핫트렌드

‘로맨스 타운’ 성유리 완판녀 등극 “지금은 순금룩이 대세”

2011-06-02 14:55:48

[김혜선 기자] KBS 드라마 ‘로맨스 타운’에서 귀엽고 소탈한 매력을 뽐내고 있는 성유리의 ‘순금룩’ 스타일이 화제다.

극 중 성유리는 노순금이라는 식모 역할을 맡았음에도 불구하고 의상 뿐만 아니라 가방, 신발 등의 다양한 패션 아이템으로 완판녀에 등극했다.

드라마에서 성유리는 주로 캐주얼하면서도 로맨틱한 아이템으로 빈티지 스타일을 연출하고 있다. 상의는 야상점퍼로 보이시한 느낌을 주면서도 하의는 여성스러운 샤 스커트를 믹스매치해 스타일리시한 모습을 선보인다.

특히 체크 무늬 셔츠를 많이 착용해 눈길을 끈다. 셔츠 단추를 엇갈리게 채워 개성있는 캐주얼 패션을 소화하고 있으며 여기에 컬러풀한 가방으로 포인트를 주어 ‘순금룩’을 완성시켰다.

스타일리스트 박희경 실장은 “성유리가 입은 야상점퍼, 가방 등이 방송 후 완판되어 리오더에 들어갔다고 한다”며 “각 매장에서는 제품에 대한 문의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으며 시즌아웃되어 판매를 못하는 제품도 있어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음을 실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성유리는 드라마 ‘로맨스 타운’에서 복권당첨 후 억척식모와 차도녀를 오가며 이중생활을 펼치며 열연중이다. (사진출처: KBS 드라마 ‘로맨스 타운’ 홈페이지 스틸컷)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 여★의 선택 ‘플라워 vs 에스닉’ 스타일링
▶ 서영희 vs 함은정, 같은 옷 다른 느낌
▶ 드림콘서트 ‘아이돌’ 총 출동!…그들의 선택은 ‘블랙’

▶ 윤계상 vs 정겨운, 같은 옷 다른 느낌 “수목극 최강 매력남은 누구?”
▶ ‘몽땅’ 가인 vs 리지 스타일 대결, 승자는 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