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트렌드

전효성 vs 장재인, 복고패션 종결자는 누구?

2011-06-27 12:01:17

[김혜선 기자] 요즘 가요계는 레트로 열풍으로 7080세대에 볼 법한 귀에 익숙한 멜로디 뿐만 아니라 복고풍 스타일의 패션을 선보이며 무대를 장식하고 있다.

그 중 Mnet ‘엠카운트 다운’ 무대 위에서는 시크릿과 장재인이 같은 복고풍 옷을 착용해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그녀들을 빛나게 해준 복고풍 의상은 과연 어떤 아이템일까.

전효성과 장재인이 착용한 옷은 여성 의류 쇼핑몰 스타일난다(www.stylenanda.com)의 샤링하이 비비드DOT-P 제품으로 레드 컬러의 화이트 도트 무늬가 돋보이는 하이웨스트 쇼츠다.


이는 올 시즌 레트로 패션이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복고풍 스타일의 도트와 비비드 컬러라는 트렌드를 디자인으로 풀어냈다. 특히 허리부분의 끈으로 자연스럽게 잡혀 있는 셔링디테일로 날씬하면서 다리는 더욱 길어 보이는 효과를 가져다 주는 점이 특징이다.

두 가수는 같은 팬츠 뿐만 아니라 흡사한 화이트 블라우스를 매치해 더욱 비슷한 느낌을 연출했다. 전효성은 시스루 소재의 체크 블라우스로 사랑스러운 로맨틱룩을 선보였다.

장재인은 블라우스 역시 도트 무늬 패턴을 선택했다. 여기에 화이트 리본 머리띠로 상큼 발랄한 복고풍 패션을 완성시켰다.

스타일난다 오미령 이사는 “자칫 촌스러울 수 있는 일명 ‘땡땡이’ 패션도 전효성과 장재인처럼 화이트나 블랙 등의 모노톤의 심플한 아이템과 함께 착용하면 세련된 레트로 패션을 완성할 수 있다”며 “복고 느낌이 나는 의상이 부담스럽다면 와이드한 헤어밴드나 리본 코사지, 벨트 등 작은 액세서리부터 시도할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크릿은 두 번째 싱글앨범 타이틀곡 ‘별빛달빛’으로 장재인은 ‘장난감 병정들’ 곡으로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출처: 스타일난다, Mnet ‘엠카운트 다운’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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