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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안미녀’ 장나라 vs 김민서, 극과 극 패션

2011-06-25 17:40:46

[김진희 인턴기자] KBS 드라마 ‘동안미녀’ 속 두 여자 주인공의 스타일이 화제다. 극 중 라이벌인 장나라와 김민서가 본격적인 대결 구도에 들어가면서 극과 극의 패션 또한 주목받고 있는 것.

이소영 역을 맡은 장나라는 내추럴한 메이크업과 짧은 단발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다. 여기에 자유분방한 캐주얼룩으로 특유의 발랄함이 돋보이는 동안 캐릭터를 잘 소화해 내고 있다.


밝고 화사한 컬러의 러블리한 상의와 스키니진을 주로 착용하는 장나라는 허드슨진의 제품을 자주 착용한다. 이 제품은 편안한 착용감과 맵시있는 뒷태가 특징으로 개성있는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또한 극 중 김민서가 역을 맡은 강윤서는 아름다운 외모를 가진 당당한 커리어우먼이다. 부유한 가정에서 자라 해외 유명 패션 스쿨을 졸업하고 26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디자인 팀장의 자리에 오른 인물.


김민서가 입은 의상 중에서 실크소재로 제작된 민소매 블랙 블라우스는 네크라인을 골드장식으로 장식해 고급스럽고 세련된 스타일을 보여준다.

또한 풍성한 벌룬스타일의 소매가 돋보이는 레드 컬러의 블라우스로 여성스럽지만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스타일로 연출했다. 두 블라우스 모두 에스 쏠레지아의 제품이다.

한편 ‘동안 미녀’는 30대 여성이 9살 어린 동생의 명의로 고급의류회사에 위장 취업해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렸다. 고졸 학력과 신용불량이라는 핸디캡을 극복하고 꿈과 사랑을 이루는 로맨틱 코미디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출처: KBS ‘동안미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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