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MC 유재석, 그가 사랑 받을 수 밖에 없는 이유

[이형준 인턴기자] 국민 MC 유재석이 넓은 포용력과 따뜻함을 무기로 벌써 데뷔 20주년을 맞이했다.

유재석은 방송 3사의 간판 예능프로그램을 모두 섭렵하며 탁월한 재치와 유머로 시청자들의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 패션 스타일링 또한 국민 MC 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많은 남성들의 워너비룩으로 떠오르고 있다.

심플한 댄디룩부터 센스있는 이지캐주얼룩까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을 수 밖에 없는 그만의 패션 스타일에 대해 알아보자.

심플 댄디룩


MBC ‘놀러와’에서 유재석은 딱딱한 수트가 아닌 심플한 캐주얼 댄디룩을 선보였다. 베이직한 재킷에 팬츠를 매치해 편안하면서도 신뢰감 있는 그의 진행 스타일을 반영하고 여기에 마린이나 체크 등의 경쾌한 프린트 베스트로 포인트 주어 재미있는 요소들을 더했다.

또한 트렌디한 안경을 착용하는 스타들과 달리 사각 프레임의 군더더기 없는 스타일의 안경으로 깔끔하면서도 샤프한 이미지를 선보였다.

이지 캐주얼룩


MBC ‘무한도전’이나 SBS ‘런닝맨’에서 유재석은 발랄하고 경쾌한 캐릭터 티셔츠나 캐주얼한 셔츠로 활동성을 강조했다. 다른 액세서리 없이 컬러풀한 슈즈로 포인트 주어 트렌디 하게 연출하고 창이 있는 모자 등으로 실용성도 놓치지 않았다.

또한 활동적인 리얼 버라이어티인 만큼 정장풍의 팬츠보다는 배기팬츠나 반바지로 코디해 불편함을 최소화 하고 계절에 맞게 시원하게 연출했다.

올젠의 마케팅팀 관계자는 “유재석의 패션은 평범한 외모와 키를 지닌 대한민국 평균 남자들을 대변한다”며 “유행을 따라가기 보다 본인에게 어울리는 베이직한 아이템들을 통해 스타일링한다면 유재석 처럼 센스 있고 트렌디하게 연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사진출처: MBC ‘놀러와’, ‘무한도전’ SBS ‘런닝맨’ 방송 캡처, 올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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