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 기자] 날씨 때문에 또는 시간이 없어서 스포츠를 즐기지 못했던 이들에게 봄은 마음껏 야외활동에 적합한 계절이다. 야구, 축구, 농구, 사이클링, 등산 등의 일상적인 스포츠부터 익스트림림 스포츠까지 메뉴는 다양하다.
이맘 때 남녀노소 모두 관심을 갖게 되는 패션 아이템 가운데 하나가 바로 선글라스다. 최근에는 계절은 물론 날씨나 장소를 가리지 않고 착용하는사람이 많지만 선글라스는 아무래도 자외선 차단이라는 본연의 쓰임새가 있다.
■ 스포츠를 위해 태어났다 ‘스포츠 고글’
최근 등산이나 자전거 인구가 급속하게 늘어나면서 아웃도어나 스포츠웨어 시장이 호황을 이루고 있다. 그 중에서도 자전거는 최근 주목받는 운동 수단으로 각광받으면서 그 이용인구만 해도 국내인구의 1/5가량 된다.
자전거 이용 인구가 급속도로 늘어서일까. 제대로 된 안전장비 없이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을 종종 볼 수 있다. 안전을 위해 헬멧이나 보호 장비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햇빛이 강한 날에는 스포츠 고글도 안전 보호 장구 중 하나로 기능하게 된다.
이렇게 봄과 여름같은 자외선이 강한 시즌에는 선글라스를 챙기는 것이 좋다. 눈이 갑자기 장시간 많은 양의 자외선에 노출되면 안구건조증이나 백내장 등의 안구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때 착용감도 편리하고 자외선도 막아주는 스포츠 고글을 챙긴다면 걱정 없이 야외활동을 즐길 수 있다.
무엇보다 기능이 우선돼야하는 스포츠 용품이므로 견고해야 하며 착용감이 우수해야 한다. 자외선 차단이 확실한 렌즈를 사용하면서 프레임의 소재가 가벼워야 한다. 그리고 시야의 정확도를 위해 렌즈에 의한 시야 왜곡이 없는 제품을 선택하자.
>>운동 마니아를 위한 스포츠 고글
renoma rs-044A 컬러감 있는 편광렌즈(TAC)로 남녀노소 누구나 착용가능한 컬러의 스포츠 고글이다. renoma rs-021D 얼굴형을 고려해 설계된 디자인으로 눈을 감싸는 편안함 착용감을 제공한다. renoma rs-031B 무게감을 줄여 휴대성과 착용감을 높였다.
■ 운동도하고 스타일도 챙길 수 있는 선글라스
평소에 운동을 즐기지 않다가 올해 봄에는 열심히 운동해서 여름 휴가철을 바라보고 있는 이들이 많다. 스포츠에의 전문성으로 따지면 초보자 수준에 오랫동안 꾸준히 할 것 같지 않다. 이때 대안이 될 수 있는 건 고글형 선글라스다.
운동을 처음하는 초심자들에게 있어 스포츠 고글은 부담되는 게 사실이다. 가격도 가격이지만 자주 하지도 않는 운동을 티내면서 까지 하고 싶지 않은 탓이다. 패션 스타일은 그대로 챙기면서 운동하기에 적합한 선글라스는 없을까.
우리가 구입하는 일반적인 선글라스는 스틸이나 아세테이트로 만들어진 경우가 많다. 이는 착용감도 좋지 않을뿐더러 무겁기 까지 해 스포츠에는 어울리지 않다. 아무리 멋진 선글라스도 운동 시 착용에 불편함을 느끼면 애물단지가 된다.
운동을 위한 선글라스 선택할 때는 프레임의 소재에 주목하자. 일단 무겁지 않은 소재면서 살에 닿는 부분이 부식 되지 않아야 한다. 특히 도금이 돼있는 프레임은 땀에 약해서 부식되면 피부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으니 주의하자.
>>멋쟁이의 스포츠 선글라스는 이것
renoma rs-9297-1B 각진 프레임으로 남성성을 극대화시키고 레저 스포츠에 적합한 가벼운 소재를 택했다. renoma rs-9358A 얼핏보면 보잉 선글라스 같지만 템플의 소재는 스포츠 고글의 그것을 채용해 전천후로 사용가능하다. renoma rs-9875A 일반 아세테이트 패션 선글라스의 모양을 띄고 있지만 팁쪽에 러버소재를 이용해 운동 중에도 쉽게 흘러내리지 않도록 설계됐다.
(사진출처: 반도옵티칼, bnt뉴스 DB, 영화 ‘맨인블랙3’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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