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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배우, 그 고혹적인 매력에 대하여

2014-07-24 09:18:54

[유정 기자] 우리가 동경하는 여배우의 고혹적인 매력은 어디서부터 비롯되는 걸까. 안방극장이나 스크린을 통해 볼 수 있는 그들의 미모와 라이프 스타일은 언제나 이슈가 되곤 한다.

특히 20대보다 더욱 빛나는 외모로 각광받고 있는 3040 여배우들은 최근 영화계와 방송계에서 핫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범접할 수 없을만한 아름다움을 갖춘 시간이 지나도 성숙미를 과시하는 스타일링으로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는 것.

이들을 빛나게 하는 건 고운 피부와 패션 스타일링이겠지만 이를 완성하는 건 결국 그들의 애티튜드와 액세서리다. 감각적인 주얼리 하나가 여배우의 고혹적인 매력을 한층 배가 시킨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여배우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참고해 자신만의 유니크한 스타일을 완성해보자.

◆ 품격이 느껴지는 애티튜드


영화 ‘영배우들’에서는 이렇게 말한다. “여배우는 무거워야 하나?” 영화 속 김민희가 무겁다고 한 코트를 고현정이 집어 들면서 하는 말이다. 많은 의미가 담겨있는 이 말에는 여배우로서의 자가 인식을 살펴볼 수 있다.

언제나 남들 시선 속에서 살아야 하는 여배우란 직업은 자신의 느낌보다 타인의 관점을 우선시한다. 여배우가 가지는 숙명 같은 자세가 있다는 것이다. 우리가 상상하는 콧대 높은 여배우의 실제 성격은 어떨지 아무도 알 수 없는 것.

올해 초 시청자들의 이목을 끈 한 프로그램이 있다. 바로 tvN 예능 ‘꽃보다 누나’다. 여배우들의 생활 모습을 그대로 담아 이들에게 숨겨진 매력을 가감 없이 보여줬다. 인간으로서의 여배우의 일상은 우리와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이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범접할 수 없는 여배우의 아름다움은 이러한 태도에서 나온다. 품격 있는 삶을 영위하고 싶다면 외향적인 모습과 더불어 자신의 성격이나 태도, 성격을 고쳐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 여배우의 품격 ‘럭셔리 & 클래식’


대한민국에서 여배우란 존재의 의미는 무엇일까. 고급한 생활을 영위하며 외모만 봐도 흐르는 교양을 떠올릴 수 있는 그들의 모습은 여성들의 마음을 한껏 사로잡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우아하고 고혹적인 외모를 완성하는 건 그들의 럭셔리한 패션 감각에서 비롯된다.

이들의 패션은 컬러감각부터 남다르다. 밝은 컬러를 입을 때는 여러 가지 색이 겹치지 않게 스타일링하는 것이 중요하다. 여배우의 빛나는 외모에 집중할 수 있게 시선을 분산시키는 컬러조합은 추천하지 않는다.

어두운 컬러의 착장을 입을 때에는 포인트가 될 만한 아이템을 함께 매치하는 것이 좋다. 전체적으로 스타일이 단조롭다고 느낄 때 주얼리같은 액세서리를 곳곳에 배치하면 럭셔리한 부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수 있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너무 과한 스타일은 지양해야 한다는 점이다. 억지스러운 럭셔리 스타일링 보다는 자연스럽게 배어나오는 패션감각을 끌어올려야 한다. 일반인들이 흔히 저지르는 실수가 바로 ‘투머치 스타일링’이다. 과도한 액세서리의 착용과 포인트 스타일링은 오히려 럭셔리한 느낌을 감소시킨다.

◆ 엘레강스 주얼리

기품이 흐르는 패션의 정점은 역시 액세서리 선택에서부터 시작한다. 흔히 졸부라고 부르는 이들이 금붙이를 치렁치렁 몸에 ‘매다는’ 행위와는 차별화된다. 적재적소에 알맞은 액세서리 매치는 패션 스타일링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준다.

유명 백화점 1층만 돌아다녀도 수많은 화려한 주얼리를 만나볼 수 있다. 그렇다면 대체 어떤 것을 고르면 좋을까. 엘레강스 스타일에는 세 가지 이상의 액세서리를 매치하면 과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팔찌와 넥크리스, 혹은 팔찌와 이어링 정도가 적당하다고 볼 수 있다. 그렇다면 엘레강스 패션 스타일링에 빠져서는 안 될 팔찌 아이템을 알아보자.

>>>>참(Charm) 아름다운 팔찌


자신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패션 아이템은 무엇일까. 패션의 기본적인 속성은 타인과 자신을 구별하는 것에 있다는 점에서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아이템의 가치는 말로 다할 수 없다.

이태리 핸드메이드 팔찌 브랜드 티아도라(TEDORA)는 타고난 관능을 특별한 재료와 제작자 Alano Galligani기술 혁신으로 만들어냈다. 티아도라만의 고유한 공정은 100% 이탈리아에서 이루어지며 은, 금, 원석, 무라노 글라스 등을 이용한 참(Charm) 팔찌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한국에서 전개되는 시리즈로는 5개(‘Personality’, ‘Cicla’, ‘Cubs’, ‘Pirates’, ‘Pushin’)의 컬렉션이 있으며 그중 ‘Pushin’은 일명 ‘똑딱이 단추’를 사용해 손쉽고 다양한 참 주얼리를 연출할 수 있다.


티아도라는 총 아시아 디스트리뷰터로 이탈리아 종합 무역회사 TOTUM(박종성 대표)이 전개하고 있으며 한국과 일본은 와이즈 인(Wise In Co., Ltd, 최영민 대표)을 통해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다.

티아도라의 국내 및 해외 디스트리뷰터인 TOTUM은 외식 사업과 핸드백, 화장품, 수제 여성화 등 다양한 상품군을 소개한다. 티아도라 팔찌도 미국과 캐나다 지역까지 독점 판매 전개하면서 그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다. 소비자들에게 그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는 제품을 소개하며 이번 티아도라 국내 전개도 맡게 된 것.

주얼리는 디자인 자체만으로 평가할 수 없다. 그 속에 담긴 히스토리와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담겨있는 것만이 가치를 지닐 수 있다. 손목위의 품격을 느끼고 싶다면 참(Charm) 팔찌의 매력에 빠져보는 것을 어떨까.
(사진출처: 티아도라(TEDORA),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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