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스타일링

심플 vs 팬시, 주얼리 스타일링!

2014-09-11 15:04:12

[양완선 기자] 특별한 날의 스타일링에 빠질 수 없는 패션 아이템이 있으니 바로 주얼리. 주얼리는 패션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어주기도 하며 주얼리 그 자체로 패션을 완성시키기도 한다. 이렇게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한 주얼리 아이템. 어떻게 스타일링 해야 할까.

주얼리 스타일링에 있어 첫 번째 단계는 바로 심플한 디자인을 선택할 것인가 화려한 디자인을 선택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일 것이다. 보통 심플한 디자인의 주얼리는 화려한 의상 스타일링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어주며 화려한 디자인의 주얼리는 심플한 의상 스타일링에 포인트가 된다.

이렇게 첫 번째 단계를 마치면 세부적인 디자인을 골라보아야 할 것이다. 또한 주얼리는 단순히 겉으로 보이는 디자인뿐만 아니라 그 속에 담긴 의미 또한 중요하기 때문에 그날의 의미와 상황 등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이럴 때 스타들의 주얼리 스타일링을 살펴보면 그 해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 오랜 연인 사이에는 심플한 주얼리를


영화 ‘마담 뺑 덕’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모델 겸 배우 이솜. 그는 심플한 진주 이어링으로 깜찍한 핑크 컬러의상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심플한 주얼리는 은은한 멋이 있기 때문에 데일리 아이템으로 사용하기 좋다.

만약 오랜 연인 사이에서 커플링을 구입하거나 결혼을 앞두고 웨딩반지를 생각하고 있다면 바이가미의 어반(Urban)을 고려해보자. 어반은 사랑하는 연인이 서로를 감싸 안고 있는 모습을 모티브로 디자인되었으며 매일 착용해도 질리지 않는 데일리 주얼리 아이템으로 사랑 받고 있어 커플링이나 웨딩반지로 제격이다.

의상을 돋보이게 해주는 이어링과 네크리스 아이템으로는 바이가미의 러블리 러블리(Lovely Lovely)도 있다. 러블리 러블리는 바람에 흩날리는 꽃잎은 모티브로 디자인된 작품으로 핑크사파이어가 포인트가 되어 여성스럽고 귀여운 이미지를 연출해준다.

■ 소개팅 혹은 특별한 날에는 화려한 주얼리를


KBS 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김현주. 그는 심플한 디자인의 새하얀 화이트룩을 선보였지만 크고 화려한 이어링으로 고급스럽고 우아한 페미닌룩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이렇게 화려한 디자인의 주얼리는 특별한 날이나 소개팅 자리에서 자신을 돋보이게 하기 좋다.

고급스럽고 화려한 링으로는 바이가미의 레일리2(Raily2)를 추천한다. 레일리2는 신부의 부케를 모티브로 디자인한 링으로 메인 다이아몬드 주변에 멜리 다이아몬드를 촘촘하게 세팅해 화려하고 고급스럽다. 때문에 특별한 의미를 담는 웨딩반지이나 기념일 선물로도 좋은 최고의 주얼리가 될 것이다.

한편 심플한 디자인의 의상 때문에 얼굴과 목이 허전하다면 바이가미의 블리스(Bliss)로 화려함을 채워줄 수 있다. 블리스는 촘촘히 박힌 스톤세팅이 풍요로움을 느끼게 해주며 고급스럽고 품격 있는 스타일링을 만들기에 좋다.
(사진출처: 바이가미,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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