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스타일링

스타일리시한 오피스룩 브랜드 딘트가 제안하는 2014 F/W 스타일링 Chapter① 럭셔리룩

2014-09-12 19:42:08

[구혜진 기자] 여성쇼핑몰 딘트에서 품격과 스타일을 갖춘 럭셔리룩을 제안한다.

트렌드의 홍수 속에서 자신의 매력을 어필할 수 있는 럭셔리룩은 무엇이 있을까 고민했던 당신. 슈퍼모델 서혜진과 함께한 딘트의 2014 F/W 화보를 통해 내게 어울리는 럭셔리룩을 확인해 보자.

더불어 럭셔리룩과 함께 연출하면 좋을 뷰티 그루밍까지, 감각과 센스를 겸비한 여성이 되기 위한 모든 준비를 딘트와 함께 하자.

#1


이번 시즌 딘트가 제안하는 럭셔리룩 하나. 세심한 디테일이 돋보이는 트임 롱 스커트와 레이스 소재의 화이트 블라우스다. 여기에 숄더라인 엣지가 돋보이는 새틴배색 재킷을 레이어드 해 격식을 더해보자.

보일 듯 말 듯 여성스러운 느낌을 자아내는 레이스는 이제 부분적인 장식 이상을 넘어 옷감 전체에 직물 형태로 넓게 사용되고 있다. 부드러운 느낌과 함께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조성하며 단벌로 활용해도 충분히 빛을 발한다.

럭셔리룩에 빠질 수 없는 또 하나의 아이템, 진주 주얼리. 엄마들의 전유물이라 생각하기 쉬운 진주가 최근에는 다양한 디자인으로 출시되며 분위기에 따라 이색적인 연출이 가능해졌다.

딘트 박혜림 MD에 따르면 “럭셔리한 무드를 조성하는 데는 진주만한 아이템이 없다. 빅 사이즈의 진주 이어링과 골드메탈이 믹스된 진주 브레이슬릿 정도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기 충분하다”고 전했다.

#2


딘트에서 두 번째로 선보인 럭셔리 룩은 시어 소재의 리본 블라우스와 엔틱 무드 패턴이 인상적인 미디 스커트다. ‘시어’란 매우 얇고 투명해 보이는 평직의 직물로 여름용 블라우스에 많이 사용되는 소재다. 여름에는 단벌로 가을에는 재킷, 카디건의 이너로 활용하면 좋다.

블라우스와 함께 매치한 스커트는 고대 동전을 연상케 하는 패턴과 풍성한 볼륨의 플레어 디자인으로 클래식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느낌을 준다. SBS ‘별에서 온 그대’ 전지현, 영화 ‘경주’ 시사회에 모습을 드러낸 신민아는 이와 비슷한 무드의 에스닉 원피스를 선보여 많은 주목을 받았다. 동전문양이 더해진 디테일은 로맨틱하면서도 우아한 멋을 표현한다.

딘트 전앵두 MD는 “엔틱 무드의 의상에는 클래식한 슈즈보다 디자인, 컬러에 특징이 있는 슈즈로 적당한 포인트를 주는 것이 좋아요. 저희는 유광의 에나멜 슈즈를 매치해 세련된 멋을 더했어요. 또 발목에 스트랩이 더해진 디자인을 선택한 것도 눈 여겨 볼 만 하죠”

#3


딘트에서 강력 추천하는 럭셔리룩 세 번째. 클래식한 블랙니트와 한 폭의 수채화를 연상시키는 플레어 스커트다. 상의로 착용한 베이직 터틀 페미닌 앙상블은 이너로 세트로 구성되어 활용도가 우수하다. 무엇보다 보디라인에 편안하게 핏 되는 착용감이 많은 구매율을 자랑한다.

하의에 착용한 컬러풀 럭셔리 나염 플레어 스커트는 100% 폴리에스테르 원단으로 구김이 가지 않고 착용 시 마다 부드러운 촉감과 함께 고품격 퀄리티를 느낄 수 있다.

딘트는 럭셔리 스타일링을 위한 메이크업 포인트로 레드립을 선택했다. 아이메이크업 역시 꼬리를 길게 빼는 아이라인 연출법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당당한 오피스 우먼을 표현했다. 헤어는 엔틱 무드를 살릴 수 있는 옆 가르마 물결 웨이브를 연출하여 전체적인 룩에 분위기와 멋을 더했다.

한편 이번 화보에서 선보인 모든 의상들은 딘트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획 진행: 구혜진
포토: bnt포토그래퍼 최승광
의상: 딘트
헤어: 청담 WEST점 아름 디자이너
메이크업: 청담 EAST점 김도연 팀장
모델: 서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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