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진 인턴기자] 패션피플의 최대 관심사는 매번 다가오는 시즌 유행아이템이다. 올겨울은 어떤 패션 아이템이 거리를 뒤덮을지 궁금하다면 와이드팬츠와 롱코트에 주목해보자.
몇 년간 뭇 여성들에게 사랑받던 스키니 팬츠의 유행이 지나가고 있다는 사실을 몸소 보여주듯 와이드 팬츠의 반응이 뜨겁다. 또한 날씬해 보이는 슬림핏, 숏한 기장의 코트는 잘 찾아볼 수 없고 오버사이즈 핏에 롱한 기장의 코트가 눈에 띈다.
★ 와이드팬츠에 매치하기 좋은 안경
1. 진한 컬러와 비교적 두꺼운 테로 개성이 드러나는 Paul Hueman PHF-142D,
2. 너무 강한 인상을 주는 인상이 부담스럽다면 선이 부드러운 Renoma rf-6059Y
다리가 길어보이고 움직임이 편안한 와이드팬츠는 최근 나나, 빅토리아 등 유명 패셔니스타들이 행사장에 입고 등장해 주목받고 있다. 니트나 재킷 속에 와이드팬츠 하나만 입어줘도 충분히 스타일리시해질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랑을 받는 아이템이다.
최근에는 뿔테와 같이 투박한 안경보다는 테가 얇고 가벼워 보이는 안경이 유행하고 있다. 하지만 와이드팬츠의 특성상 차림이 너무 가벼워보일 수 있기 때문에 안경테는 두께감이 있는 것으로 고르는 것이 좋다.
특히 안경알의 사이즈는 너무 큰 것보다 자신의 얼굴크기, 얼굴형에 맞는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옅은 컬러가 아니라면 안경테의 두께감만으로도 충분히 포인트를 줄 수 있다.
3. 수많은 연예인들이 착용해 화제가 된 동그란 테의 Autre AF-3119D ★ Fashion Editor’s Pick
4. 얼굴형에 자신이 없어 동그란 테가 어울리지 않는 이들을 위한 Autre AF-3117D
부쩍 추워진 날씨만큼 거리를 활보하는 이들의 옷차림도 길어지고 두터워졌다. 미니멀하고 슬림한 재킷이 유행했던 예년과는 달리 올해는 무릎을 훌쩍 넘어 내려오는 롱한 기장의 코트가 인기다.
컬러감이 어둡고 소재가 두터운 겨울코트는 투박해 보이기 쉽기 때문에 액세서리를 선택할 때도 신중해야 한다. 볼드하고 크기가 큰 액세서리는 자칫 너무 과한 느낌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가볍고 작은 것으로 선택해야 한다.
안경도 마찬가지로 테가 얇고 투박해 보이지 않는 것이 좋다. 특히나 유행을 놓치기 싫은 패션피플에게는 대세를 따라 금테가 둘러져 가볍고 깔끔한 연출이 가능한 안경을 선택할 것을 추천한다.
(사진출처: 반도옵티칼,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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