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스타일링

[Star&Style] ‘꽃피는 봄이 오면’ 스타처럼 입고 싶다!

2015-03-17 12:18:06
[오아라 기자] 훌쩍 다가온 봄, 핑크와 데님, 원피스 등 봄이 오면 수시로 입게 되는 인기 아이템들이 벌써부터 다양하게 쏟아져 나오고 있다.

무거웠던 아우터도 하나 둘씩 벗어 버린, 조금 더 가벼워지고 조금 더 화사해진 봄 스타일이 눈에 띄게 많아졌다. 스타들의 행사장 패션만 봐도 그렇다.

평소 섹시한 이미지에서 파스텔 톤의 화사한 스타일로 사랑스러움을 보여준 씨스타 효린, 올봄 ‘잇 아이템’으로 여성스러운 동안 스타일을 보여준 써니도, 남자친구와의 벚꽃 데이트룩을 보여준 김소은까지.

꽃피는 봄이오면 이들처럼 입어보는 것은 어떨까.

>>> 씨스타 효린


패션브랜드 행사장에 참석한 씨스타 효린. 평소 섹시한 모습과는 다르게 파스텔 톤의 화사한 봄 스타일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그는 화이트 팬츠에 핑크 셔츠를 매치하고 미니 핑크 크로스백으로 마무리했다. 셔츠와 팬츠는 봄에 가장 많이 꺼내 입는 아이템 중 하나로 다양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다.

얼굴이 하얀 편이 아니라면 짙은 핑크 계열의 셔츠보다는 살구 빛에 가까운 채도가 낮은 컬러의 셔츠를 선택하는 것이 스타일링 실패 확률을 줄인다.

>>> 소녀시대 써니


소녀시대 써니는 봄 분위기 물씬 풍기는 스타일로 행사장을 찾았다.

그는 플라워 패턴 스웨트 셔츠에 네이비 플레어 미니 스커트, 핑크 백으로 머리부터 발 끝까지 사랑스러운 스타일을 보여줬다. 대학생의 새내기 패션으로도 안성맞춤.

올봄 스웨트 셔츠, 일명 맨투맨의 인기가 뜨겁다. 캐주얼 스타일보다는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연출하고 싶다면 플라워 패턴이나 핑크 계열의 스웨트 셔츠를 선택하는 것이 좋겠다. 하의는 팬츠보다는 플레어 스커트나 화이트 롱 원피스 등의 아이템을 매치하면 봄에 어울리는 매니시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 배우 김소은


방송을 통해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는 배우 김소은. 그는 한 패션 브랜드 행사장에서 데님 재킷과 플라워 원피스로 화사한 봄 스타일을 보여줬다.

데님 재킷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이지만 원피스와 만났을 때 보다 더 여성스럽고 러블리한 스타일 연출을 할 수 있다.


>>> Editor Pick!

사랑스러운 패턴의 클러치를 옆에 살짝 들어주는 것도 스타일링의 포인트가 될 수 있으니 기억해둘 것. 키가 작은 사람이라면 원피스 보다는 짧은 미니 스커트를 추천한다. 신발은 되도록이면 캐주얼하게 맞춰 신는 것이 좋다.
(사진출처: 르샵,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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