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스타일링

입맛대로 골라 입는 ‘화이트 원피스’ 스타일링 TIP

2015-05-01 21:22:21

[이세인 기자] 세상에 이렇게 다양한 원피스가 있나 싶다. 그것도 순백의 화이트 원피스만 말이다.

며칠째 고온의 기온이 계속 되면서 슬리브리스 원피스, 시스루 원피스 등 시원하면서도 청순하고 때론 섹시한 화이트 원피스의 향연이 계속 되고 있다.

러블리하고 페미닌한 무드로 보호본능을 자극하기도, 또 과감한 연출로 러블리와는 상반되는 무드를 연출하기도 했다. 입맛대로 골라 입는 화이트 원피스 스타일링을 살펴보자.

러블리하고 페미닌한 WHITE


화이트 원피스의 정석. 러블리하고 여성스러운 느낌의 원피스들이다. 배우 한그루는 한 공식석상에서 슬리브리스 원피스와 함께 메리제인 슈즈로 러블리하게 연출했다. 배우로 변신한 화영 또한 칼라 디테일으로 더욱 단정하고 소녀적인 느낌을 내는 화이트 원피스에 레드 스트랩 슈즈로 포인트를 줬다.

배우 송지효는 시폰 소재의 레이스 원피스로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스타일링에 각선미를 은근히 뽐내며 페미닌한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강하고 비트 있는 WHITE


화이트 원피스가 무조건 청순하고 러블리한 것만은 아니다. 슈즈만 살짝 변형하여 매치하거나 액세서리만 바꿔도 강하고 비트 있는 스타일링이 완성된다.

에프엑스 설리는 한결 더 예뻐진 모습으로 공식 행사장을 찾았다. 그가 선택한 원피스는 패턴이 들어간 시스루 화이트 원피스. 보디라인이 드러나는 핏으로 성숙미를 과시했으며 페이턴트 롱부츠를 매치하고 레드립으로 포인트를 줘 강하게 연출했다.

소녀시대 수영은 언밸런스 스커트 원피스를 매치했다. 블랙 언더웨어와 함께 블랙&화이트의 클러치를 연출해 통일감을 줬다. 여기에 와인 컬러 앵클부츠로 세련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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