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스타일링

스타들의 ‘데님’ 패션은?

2015-08-17 10:56:19
[오아라 기자] 데님에 대한 인기가 가을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몸에 핏이 되는 스키니 대신에 헐렁헐렁한 와이드 팬츠가 대세였다.

F/W 시즌으로 넘어가는 이맘때 여전히 쇼윈도에는 데님이 있었고 넉넉한 품도 그대로였다. 그렇다면 어떻게 입으면 좀 더 트렌디하게 입을 수 있을까.

스타들의 패션에서 힌트를 얻을 수 있겠다. 원더걸스 혜림, 애프터스쿨 주연, 배우 소이의 데님 스타일은?

>>> 원더걸스 혜림


물오른 미모를 자랑하는 혜림. 예전보다 스타일시한 모습으로 여성 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다.

뮤직뱅크 출근길에서 혜림은 화이트 슬립 셔츠에 하이웨스트 타입의 데님 와이드 팬츠, 스니커즈를 매치했다.

여기에 비슷한 컬러의 미니 체인 백으로 포인트를 줬다. 시원해 보이면서도 스타일리시하다. 여기에 가벼운 롱 카디건을 걸쳐주면 시원한 밤 바람에도 문제없겠다.

>>> 애프터스쿨 주연


영화 시사회장을 찾은 주연. 그는 니트 반팔 셔츠에 데님 부츠 팬츠를 매치했다.

와이드, 부츠 팬츠는 잘못 입으면 다소 촌스러워 보일 수 있는 아이템. 니트 타입의 셔츠, 스니커즈와 함께 매치하니 스타일리시하게 보인다.

와이드, 부츠 팬츠를 선택할 시 상의 아이템은 몸에 핏이 되는 것을 추천한다. 속살이 은근이 드러난 레이스 톱에 섹시한 스틸레토 힐을 신는다면 섹시한 느낌도 낼 수 있다.

>>> 배우 소이


영화 ‘협녀, 칼의 기억’ 시사회장을 찾은 배우 소이. 이날 그는 루즈 핏의 화이트 블라우스에 와이드 데님 팬츠를 매치했다.

품이 넓고 헐렁헐렁한 배기팬츠에 화이트 블라우스로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선보였다. 바지통이 넓은 와이드 팬츠를 입을 때는 윗옷은 몸에 핏이 되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사진출처: 레미떼,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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