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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민-공승연-이솜, 시사회 스타일링 포인트는?

2015-09-14 10:25:08

[오아라 기자] 시즌 트렌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시사회장 포토월. 영화만큼이나 주목을 받을뿐더러 스타들의 시사회룩은 언제나 화제가 된다.

올가을 트렌드 아이템으로 스타일리시하게 멋을 낸 스타들의 시사회 패션. 그 중 눈에 띄는 스타 3명을 꼽았다. 너무 튀지도 그렇다고 너무 평범하지도 않게 입어야 하는 시사회룩.

오랜만에 시사회장에 온 한지민은 니트와 블랙 팬츠로 멋을 냈고 떠오르는 신예 공승연은 멋스러운 트렌치코트를, ‘솜블리’ 이솜은 재킷과 와이드 데님 팬츠를 입었다.

영화 ‘사도’ 시사회장에서 만난 세 스타의 시사회룩 포인트는?

>>>한지민


사랑스러운 배우 한지민은 심플하지만 세련된 시사회룩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루즈한 핏의 옅은 브라운 톤 니트에 블랙 슬랙스 팬츠, 옥스퍼드 화를 매치했다. 여기에 심플한 블랙 미니 백을 들어 깔끔하고도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한 것.

슬랙스 팬츠에는 몸에 핏이 되는 것 보다는 살짝 루즈한 니트나 카디건을 매치해보는 것은 어떨까.

>>> 공승연


배우 공승연은 가을 패션의 대명사인 트렌치 코트로 멋을 냈다.

그는 화이트 셔츠에 데님과 트렌치 코트를 매치헸다. 여기에 민트 컬러의 스웨이드 힐로 컬러 포인트를 줬다.

여성스러우면서도 차분한 스타일에 트렌치 코트 만한 것도 없다. 가장 기본적인 아이템이며 데님이나 팬츠, 스커트에도 잘 어울린다.

>>> 이솜


‘솜블리’ 이솜은 모델 출신답게 컬러감이 돋보이는 의상으로 시사회장을 찾았다.

그는 복숭아뼈 위로 올라오는 큐롯 데님 팬츠에 브라운 컬러의 테일러드 재킷을 매치했다. 여기에 자줏빛의 스트랩 샌들로 빈티지한 분위기를 풍겼다.

청청 패션에 아우터가 고민이라면 짙은 브라운, 카키색의 테일러드 재킷이나 루즈 핏의 카디건, 트랜치 재킷으로 빈티지한 멋스러움을 풍길 수 있는 가을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
(사진출처: 르샵,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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