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스타일링

박신혜-천우희-박하선, 시사회 스타일링 포인트는?

2015-12-11 10:04:26
[오아라 기자] 영화 ‘도리화가’ 시사회 장을 찾은 수많은 스타들.

추운 날씨 속에 진행된 행사지만 많은 스타들이 각기 다른 스타일로 영화관을 찾았다. 다양한 아우터 스타일링을 보여준 스타들 가운데 눈에 띄는 스타일을 보여준 여배우 셋.

박신혜는 강렬한 레드 컬러의 코트로 시선을 모았고 매력적인 배우 천우희는 블랙 롱 코트와 와인 컬러의 레더 스커트로 은근히 섹시한 멋을 연출했다. 박하선은 화이트 컬러의 롱 코트와 데님 팬츠로 캐주얼하면서도 단아한 모습을 보여줬다.

박신혜, 천우희, 박하선 세 명의 배우가 보여준 시사회룩 스타일링 포인트는?

>>> 박신혜


단연 돋보이는 외모로 시사회에 참석한 배우 박신혜.

화사한 미모를 더욱 밝혀주는 레드 컬러의 코트를 입은 박신혜는 화이트 톱에 블랙 스커트와 함께 매치해 성숙하고도 고혹적인 모습을 드러냈다.

블랙&화이트 아이템에 레드 컬러의 아이템이 더해지니 스타일에 포인트가 된다. 이번 시즌 와인 컬러, 레드 컬러의 아우터가 인기를 끌고 있으니 모노톤의 단조로운 코트보다는 화려한 컬러 코트를 선택해보는 것은 어떨까.

레더 아이템과 더해지면 섹시한 분위기까지 풍길 수 있으니 연말 스타일링으로 활용하기에도 좋겠다.

>>> 천우희


매력적인 배우 천우희도 시사회장을 찾았다.

그는 블랙 롱 코트와 와인 컬러의 레더 스커트를 매치했다. 블랙 하프 터틀넥 니트 톱에 와인 컬러의 레더 스커트, 블랙 롱 코트가 시크하면서도 단아한 느낌을 준다.

블랙 롱 코트에 가장 많이 매치해서 입는 아이템이 데님 혹은 팬츠였다면 다양한 컬러의 레더 아이템으로 포인트를 줘보는 것은 어떨까.

>>> 박하선


청순한 스타일링으로 시사회장을 찾은 배우 박하선.

그는 시스루 타입의 레이스 톱에 오버 롤 데님 팬츠, 화이트 코트로 멋을 냈다. 여기에 버건디 컬러의 힐로 포인트를 줬다.

데님, 화이트 코트, 버건디 컬러의 아이템이 캐주얼 하면서도 여성스럽고 단아한 모습을 보여줬다. 추워 보일 것이라 여겨 잘 입지 않는 컬러의 코트이지만 스타일링만 잘 하면 멋스러운 스타일을 보여줄 수 있는 아우터.

그레이 컬러의 터틀넥 니트와 데님과 함께 매치하거나 파스텔 톤의 앙고라 아이템과 함께 매치하면 따스하고 화사해 보이니 참고해 볼 것.
(사진출처: 레미떼,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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