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스타일링

김희선-민효린-유빈, ‘블랙’ 아우터 스타일링

2015-12-28 15:22:19
[오아라 기자] 다양한 컬러, 디자인의 아우터가 눈길을 끄는 이번 시즌이지만 블랙 컬러의 아우터는 매년 ‘트렌드 아이템’으로 꼽히며 묵묵하게 사랑을 받고 있다.

심플한 컬러에 질리지 않고 어디에 매치해서 입어도 무난하기에 블랙 컬러의 아우터는 다른 것 못지 않게 많이 찾게 되는 것.

같은 블랙 아우터라도 어떻게 착용하고 매치하느냐에 따라 분위기는 천차만별. 패딩, 코트, 야상 스타들의 룩을 참고해보는 것은 어떨까.

김희선, 민효린, 유빈 스타들의 ‘블랙’ 아우터 스타일링 포인트는?

>>> 패딩, 김희선


무난한 롱 패딩이지만 김희선이 입으니 느낌이 다르다. 해외 스케줄 차 공항을 찾은 배우 김희선은 허리 라인이 들어간 롱 패딩을 선택했다. 상, 하의 블랙 아이템으로 매치하고 힐을 신어 부해 보이지 않고 다리도 길어 보일뿐더러 라인이 들어나 더욱 날씬해 보인다.

화려한 컬러의 룩은 아니지만 캐주얼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매력을 잘 살린 김희선의 공항패션에서 블랙 패딩 아우터 팁을 얻을 수 있겠다.

블랙 롱 패딩을 선택할 시 같이 매치하는 아이템도 심플하고 캐주얼 한 것이 좋다. 블랙 진이나 터틀넥, 니트와 함께 연출해 볼 것.

>>> 야상, 민효린


해외 화보 촬영 차 공항을 찾은 민효린. 꾸민 듯 꾸미지 않은 그의 블랙 룩 스타일이 눈에 띈다.

그는 라인이 들어나는 블랙 톱에 와이드 블랙 팬츠를 매치하고 블랙 야상 점퍼를 걸쳤다. 블링블링한 토트백과 선글라스는 포인트.

블랙 야상은 캐주얼하게만 입어야 한다고 생각했다면 민효린의 공항룩이 좋은 팁이 될 수 있다. 전체적으로 블랙 컬러의 아이템으로 통일을 하고 미니멀한 액세서리와 함께 야상을 매치하니 분위기까지 다르다.

>>> 코트, 유빈


요즘 대세녀 유빈의 행사장 스타일도 눈길을 끈다.

그는 블랙 맨투맨 셔츠에 데님, 스니커즈를 매치한 후 가죽 패치의 주머니가 포인트인 롱 블랙 코트를 매치했다.

블랙 컬러의 롱 코트는 다양한 스타일로 활용이 가능하다. 평일에 팬츠, 원피스 등 다양한 아이템과 오피스룩으로 활용했다면 주말에는 편한 캐주얼 스타일링으로 즐겨봐도 좋겠다.
(사진출처: 레미떼,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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