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스타일링

김혜수-장나라-김소현, 3가지 매력의 블랙&화이트룩

2016-01-26 10:35:09

[정아영 기자] 패션피플이 좋아하는 조합이자 가장 즐겨 찾는 컬러인 블랙&화이트.

세련된 블랙과 쿨한 화이트의 만남은 서로의 대비되는 매력을 훌륭하게 돋보이게 해주는 역할을 해준다.

스타일리시한 여배우 김혜수-장나라-김소현, 이들이 보여준 각기 다른 블랙&화이트룩 스타일링과 메이크업을 분석해보았다.

러블리한 블랙&화이트


오랜만에 안방극장을 찾은 장나라의 미모는 그야말로 눈이 부셨다. 뱀파이어처럼 한결같은 미모에 동안 피부까지 뽐냈기 때문.

이날 시스루 레이스 소재의 블라우스에 풍성한 블랙 플레어 스커트를 매치한 그는 한쪽으로 땋아 내린 헤어와 언밸런스 스타일의 드롭 이어링으로 여성스러운 느낌을 더했다.

또한 눈매를 또렷하게 드러낸 아이 메이크업과 하얀 피부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생기 넘치는 립 메이크업으로 동안 미모 종결자다운 러블리한 모습을 선보였다.

시크한 블랙&화이트


세월이 비껴간 동안 미모의 여배우가 한 명 더 있다. 역시 새 드라마로 모습을 드러낸 배우 김혜수다.

그는 세련된 숏컷헤어에 어울리는 시크한 블랙&화이트룩을 선보였다. 브이라인 절개의 상의에 블랙와이드 팬츠를 매치한 후 어깨에 블랙 재킷을 걸쳐 우아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여기에 실버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주고 목선까지 길게 늘어뜨린 드롭 이어링으로 도시적이고 프로페셔널한 무드를 더했다.

메이크업은 전체적인 무드에 어울리는 깔끔한 느낌으로 완성했다. 풍성한 속눈썹에 누드톤 립을 바른 후 글로시하게 마무리해 세련미를 뽐냈다.

걸리시한 블랙&화이트


분위기 있는 여배우로 성장하고 있는 김소현은 아역 배우라는 사실을 잊어버릴 정도의 성숙한 무드와 뛰어난 연기력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작은 얼굴과 긴 팔다리를 가진 그는 최근 방문한 영화 시사회장에서 깔끔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블랙&화이트룩으로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블랙 레더팬츠에 카라와 소매에 프릴 장식이 들어간 화이트 블라우스로 남다른 패션 감각을 뽐낸 것.

자칫 밋밋해 보일 수 있었던 스타일링에 프릴 장식으로 포인트를 주어 걸리시한 무드를 완성했으며 걸리시룩에 어울리는 사랑스러운 핑크립으로 생기 넘치는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블랙&화이트룩에 어울리는 에디터 추천 Lip’s



01 크리니크 처비스틱 베이비 틴트 03
02 블리블리 버터 슬라이딩 크레용 립스틱 드래곤후르츠버터
03 에스티로더 퓨어칼라 립글로스 누드로즈
04 페리페라 터치팡 2호
(사진출처: 블리블리, 에스티로더, 페리페라,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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