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스타일링

각양각색 데님 앞치마, 명절 음식 준비도 스타일리시하게~

2016-02-04 13:17:43
[안예나 기자] 민족의 대명절인 설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설 명절을 지낼 때 챙겨야 할 것들이 여러 가지 있을 테지만 그 중 패션에 관심이 많은 이들이 빼놓지 않고 챙기는 아이템은 바로 앞치마다.

가족들이 삼삼오오 모여 먹거리를 즐기기 위해서는 편안하면서도 스티일리시함을 잃지 않는 센스 있는 앞치마 스타일링이 필요하다.

특히 데님 소재의 앞치마는 스트레치성이 좋아 실용적이다. 다가오는 설을 맞아 레미떼의 멋스러운 데님 앞치마에 주목해 보자.

PL-국민앞치마 ver.5


스트링으로 길이 조절이 가능한 데님 앞치마를 살펴보자. 제천의 끈으로 길이 조절을 할 수 있으며 매듭의 방향과 모양으로 룩의 포인트를 줄 수 있다.

데님 컬러 중 연한 컬러는 보다 더 사랑스러운 느낌을 연출하기에 적절한 컬러다. 어떠한 아이템과도 잘 어우러지는 컬러이기에 매치해도 좋다.

네크라인과 소매에 프릴 디테일이 더해진 스트라이프 티셔츠와 롤업 해 스타일링한 데님팬츠에 데님 앞치마를 더해보자. 이는 룩의 활기를 더해준다.

PL-국민앞치마 ver.9


작업복의 소재로 많이 쓰인 데님이 와일드한 느낌만 줄 수 있다고 생각하면 오산. 요즘은 러블리한 디테일이 더해진 데님 아이템도 많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앞치마 윗부분에 입체적인 리본 디테일이 더해진 데님 앞치마는 룩의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더한다. 또한 네크라인과 허리라인의 끈을 리본으로 묶어주면 보다 더 사랑스럽다.

같은 무드로 룩을 연출하기 위해서는 하늘하늘한 소재의 화이트 블라우스에 매치할 것. 이는 전체적인 스타일링의 조화를 돕는다.

PL-국민앞치마 ver.7


데님과 잔잔한 플라워 패턴이 더해진 앞치마에 주목하자. 이는 다가오는 봄 느낌이 물씬 풍겨 일명 사랑스러운 ‘셰프룩’을 완성시켜 준다.

또한 허리라인에 더해진 프릴 디테일은 보다 더 사랑스러운 느낌을 배가하기에 좋다. 전체적으로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선호하는 이들에게 적극적으로 추천하고 싶은 제품.

이와 스타일링하기 좋은 러블리한 베이비 핑크 니트 톱도 앞치마와 함께 하면 더욱 스타일리시하다. 이에 편안한 데님 팬츠를 매치할 것.

PL-국민앞치마 ver.4


독특한 앞치마에 주목하자.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앞치마는 목에 걸어 허리를 졸라매는 스타일이지만 최근에는 마치 일상복처럼 보이는 롱 슬리브의 앞치마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앞에서 봤을 때는 평범한 일상복처럼 보이지만 뒤는 스트링과 리본으로 여밈을 할 수 있어 독특한 앞치마 디자인이 된다.

이는 편안하고 실용적일 뿐만 아니라 위생적이기까지 하다. 앞치마 속에 입은 이너웨어의 손상을 막을 수 있고 일상생활에서도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시원한 린넨 소재가 믹스되어 제작돼 요리 시 불쾌지수는 낮춰주고 시원함을 가져다 준다. 이때 컬러는 어떠한 아이템과 매치해도 잘 어울리는 네이비로 선택하자.

이에 톡톡 튀는 도트무늬가 더해진 편안한 팬츠로 스타일링을 마무리하자. 이는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설 패션의 완성을 도와준다.
(사진출처: 레미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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