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스타일링

지금은 우리가 운동해야 할 시간

2016-03-21 14:04:32
[안예나 기자] 매서운 추위가 지나가고 봄이 다가오고 있다. 겨울 동안 움츠렸던 몸도 봄의 기운을 받기 시작하면 비로소 활기를 되찾는다.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옷차림도 가벼워졌다. 봄기운이 완연한 옷을 꺼내 입으려 하니 겨우내 숨겨왔던 살들이 걱정이다. 이에 많은 이들이 다이어트에 돌입하는 등 몸매 관리에 나선다.

최근에는 남다른 몸매를 가진 여자 연예인들 덕분에 여성들은 겨울철 뒤로 미뤘던 운동에 열을 올린다고. 모두가 부러워하는 송해나의 보디처럼 완벽한 몸매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스포츠웨어 스타일링 팁과 노하우를 공개한다.

1- 바른 자세


바른 자세는 아름다운 몸매를 위해 실천해야 할 기본 중의 기본이다. ‘똑바로 서기’만 잘해도 균형 있는 몸매를 만들 수 있으며 군살도 빠진다.

다리를 꼬거나 턱을 괴는 등 자세에 나쁜 습관은 버리고, 틈틈이 스트레칭을 해 뭉친 근육을 풀어준다. 스트레칭은 운동하기 전 필수적으로 거쳐야 할 과제이니 잊지 말자.

상큼한 라임 컬러의 슬리브리스 스포츠 톱에 주목하자. 이는 운동할 때 기분마저 상큼하게 만들어주어 운동의 효율을 상승시킨다.

이에 무릎 아래로 살짝 내려오는 7부 기장의 레깅스 팬츠를 매치하자. 하지만 이때 보디라인이 여실히 드러나는 팬츠가 부담스럽다면 반바지가 일체로 되어있는 아이템으로 선택할 것.

2- 물 많이 마시기


물은 몸 속 노폐물을 씻어주고 위와 장의 활동을 촉진시켜 변비를 막아준다. 다이어트를 할 땐 갑자기 먹는 양이 줄어 변비에 걸리기 쉬우므로 물을 많이 마셔야 좋다.

또 물이 부족할 경우 갈증을 배고픔으로 착각해 과식의 위험을 높이므로, 매일 하루 2L 정도의 물을 섭취해 공복감을 해소한다.

오렌지 슬리브리스 스포츠 톱은 건강한 태닝 피부를 가진 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컬러. 이는 보디 컬러를 더욱 아름답게 보이게 만들어준다.

7부 기장이 부담스럽다면 가녀린 발목까지 내려오는 10부 기장의 레깅스 팬츠로 선택하자. 이 또한 반바지가 일체된 아이템이 보다 편안할 것이다.

3- 삼시세끼 챙겨 먹기


식사조절을 한다고 끼니를 거르면, 몸에서 지방소비를 억제하는 방어시스템이 작동해 쉽게 살이 찌는 체질로 변한다. 소량이라도 하루 세끼 식사는 해야 하며, 영양소를 충분히 고려해 식단을 짜야 한다.

올해 팬톤이 지정한 트렌드 컬러 세레니티를 즐기고 싶지만 일상복에서는 쉽게 연출하기 힘들다고 생각이 들면, 슬리브리스 스포츠 톱으로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세레니티는 ‘맑고 청명하다’라는 단어 뜻처럼 평온하고 고요한 느낌의 푸른 하늘을 닮은 색이다. 블루베리와 산호를 떠올리게 해주는 세레니티 슬리브리스 스포츠 톱과 함께 열심히 운동하자.

4- 단백질 위주 식사


단백질은 부피에 비해 낮은 칼로리를 지녀 동일한 양을 먹어도 탄수화물이나 지방보다 칼로리 섭취량이 적다.

닭 가슴살은 지방이나 탄수화물 성분보다 단백질 성분이 월등히 높아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니 무작정 굶지 말고 섭취하자.

매일매일 몸의 변화를 눈으로 확인하고 싶다면 스포츠 브라 톱을 추천한다. 브라패드가 내장되어 있어 내구성이 뛰어나기에 어떠한 운동에도 적합하다.

또한 반바지 레깅스 팬츠를 착용하면 다리의 각선미를 시시때때로 체크할 수 있다. 이때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운동화와 매치하는 것은 센스다. (사진출처: 아키클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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