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스타일링

봄 패션? 이들만 따라하면 스타일 OK

2017-03-14 18:46:39

[김민수 기자] 이제는 대한민국 대중문화계에 상징적 존재가 되어버린 걸그룹 소녀시대. 아시아를 넘어 세계에서 뜨거운 활약을 펼치고 있는 이들은 항상 이슈를 몰고 다닌다.

소녀시대는 그 자체만으로도 큰 영향을 미치지만 멤버들의 파급력 또한 엄청난 효과를 자랑한다. 특히 다양하고 세련된 패션 센스는 뭇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듯.

이에 공식석상 및 공항에서 모습을 드러낸 수영과 태연 서현의 스타일링을 살펴보고 그 포인트를 짚어봤다.

#수영


패셔니스타 하면 소녀시대 수영을 빼놓을 수 없을 것. 평소 옷 잘 입기로 소문난 그가 한 브랜드 론칭 기념 팬 사인회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독특한 패턴이 가미된 블라우스와 미니스커트 조합으로 포멀하면서도 여성미를 물씬 풍기는 스타일을 선보였다.

[Editor Pick] 매니시하면서도 도회적인 분위기를 강조하고 싶다면 블랙 앤 화이트 컬러를 활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는 군더더기 없는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오피스룩으로도 손색없는 스타일링을 선보일 수 있다.

#태연


반면 뮤직뱅크 사전 녹화를 위해 KBS 방송국을 찾았던 태연은 평소 여성적인 모습과는 달리 귀엽고 산뜻한 매력을 내뿜으며 등장했다. 블랙 후드 원피스에 데님 재킷을 걸치며 캐주얼한 스타일링을 완성한 것.

[Editor Pick] 올 봄은 데님 재킷과 원피스 조합이 인기를 끌 전망이다. 특히 시스루 원피스는 한층 아찔해지고 트렌드한 연출을 도와주며 여기에 과할 정도로 쇄골을 노출해준다면 매력적인 분위기를 자아낼 수 있다.

#서현


해외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공항을 찾았던 서현은 소녀 감성 물씬 풍기는 러블리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그는 화이트 티셔츠와 레이스 소재의 스커트를 매치한 뒤 민트 컬러의 재킷으로 공항패션을 완성시킨 것.

[Editor Pick] 아직 이른 감은 있지만 일교차가 큰 봄 날씨에는 티셔츠와 스커트, 가벼운 재킷이면 완벽하다. 특히 어떤 의상을 연출해야 할지 고민이 될 때는 이 같은 조합으로 매치해보자. 사랑스러운 여성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스타일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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