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스타일링

여성美의 극치, 스커트

2017-08-18 17:03:41

[김민수 기자] 여성들의 아이템 중 하나를 꼽자면 편안하면서도 여성미를 가장 잘 표현해주는 ‘스커트’일 것이다.

특히 스커트는 디자인뿐만 아니라 그 길이에 따라 주는 분위기도 천차만별이다. 최근에는 공식석상 및 공항에 등장한 배우 김하늘, 김희선, 김사랑이 다양한 스커트 스타일링을 선보이면서 눈길을 자아냈다.

불혹의 나이를 넘기고도 여전히 아름다운 면모를 뽐냈던 여배우들의 각양각색 스커트 패션을 정리해보았다.

#김사랑, 미니스커트


해외 일정 차 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던 배우 김사랑. 역시 우아한 여배우의 기품을 한껏 선보였던 그녀는 스타일리시하면서도 섹시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그녀는 화이트 티셔츠와 미니스커트를 매치시켜 눈길을 사로잡은 것. 여기에 늘씬한 각선미까지 드러내며 아찔한 면모를 과시하기도 했다.

[Editor Pick] 미니스커트 중에서도 러플 주름으로 된 디테일은 다리 라인을 더욱 날씬하도록 돋보이게 하며 우아하면서도 감성적인 룩을 연출하게 해준다. 또한 모자나 프린팅이 가미된 티셔츠와 함께 매치한다면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함께 배가시킬 수 있을 것이다.

#김하늘, 미디스커트


청순함의 대명사, 배우 김하늘은 본연의 이미지와 달리 도도하면서도 페미닌한 느낌을 자아내 시선을 집중시켰다. 한 브랜드 행사장에 등장했던 그녀는 골드 계열의 블라우스와 미디길이의 블랙 스커트 조합으로 완벽한 공식석상 룩을 만들어냈다.

[Editor Pick] 미디스커트를 활용할 때는 래더 소재를 선택할 것. 도도함을 극대화시켜주는 래더 스커트와 화려한 티셔츠의 조합은 그 자체만으로도 패셔너블함은 물론 고혹미까지 겸비한 룩을 연출할 수 있다.

#김희선, 롱스커트


불혹이 넘어도 여전히 아름다운 ‘품위녀’ 김희선. 아이엄마라고는 도저히 믿기지 않을 정도로 늘씬한 몸매와 동안 외모를 지닌 그녀는 이날 고급스러운 자태를 선보이며 한 공식석상 무대 위에 올랐다.

벌써 가을이라도 온 듯 짙은 보랏빛 계열의 컬러를 매치했던 그녀는 독특한 디테일의 니트와 미디길이의 스커트로 마치 ‘품위있는 그녀’ 속 우아진을 연상케 하며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Editor Pick] 롱스커트는 품격을 높여주는 아이템 중 하나로써 여성들이 선호하는 아이템이다. 특히 세련된 느낌을 강조하거나 하체를 더욱 길고 슬림해 보이는 효과를 주기 때문에 키가 작은 여성들에게는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최고의 스타일링 아이템으로 꼽힌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스타일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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