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스타일링

완전 여신 아니야? (여자)아이들 미연의 데일리룩

임재호 기자
2021-07-07 14:13:01
[임재호 기자] 메인보컬이라는 포지션이 믿기지 않을 만큼 출중한 비주얼, 정석 미인 그 자체인 (여자)아이들 미연. 무대에서는 화려한 미모와 더불어 그 미모에 지지 않는 멋진 음색과 가창력으로 (여자)아이들 노래의 단단한 기둥 역할을 한다.
산삼보다 귀하다는 비주얼 메인보컬이라는 별명까지 가진 미연. 최근 네이버 나우 ‘소문의 아이들’ 진행은 물론 웹드라마 ‘리플레이’ 출연, Mnet ‘엠카운트다운’ MC까지 맡으며 개인 활동도 활발히 이어가며 다재다능한 팔색조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이렇듯 무대에서나 무대 밖에서나 아리따운 미모와 넘치는 끼, 보고만 있어도 사랑스러운 성격으로 사랑받는 미연. 하지만 그는 패션센스도 빠지지 않는다. 지금부터 미연의 귀엽고 예쁘고 혼자 다 하는 데일리룩을 살펴보자.
사랑스러운 플로럴 원피스로 청량함 한도 초과

플로럴 패턴 원피스는 여름에 상큼함과 발랄함을 동시에 뽐낼 수 있는 최고의 아이템 중 하나. 미연은 화이트 컬러 배경의 플로럴 패턴 원피스를 선택했다. 여기에 소매가 없는 민소매로 어깨 라인과 팔을 드러내며 더욱 시원해 보이는 느낌으로 연출했다. 사랑스럽게 헤어 밴드를 매치해 정말 ‘여름 공주’ 같은 느낌을 한껏 뽐낸 미연. 보기만 해도 청량해지는 서머룩이다. 여름날 상큼함을 뽐내고 싶다면 미연처럼 플로럴 패턴 원피스를 입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마린룩을 입고 싶다면 이렇게 미연처럼

네이비 컬러 티셔츠를 무겁지 않고 청량하게 연출한 미연. 여기에 화이트 스커트와 스트라이프 패턴의 스카프를 매치해 마린룩의 정석을 선보였다. 네이비 컬러와 화이트 컬러가 대비되며 더욱 청량해 보일 뿐만 아니라 스카프로 귀여움을 더해 바캉스룩이나 친구들과 호캉스에서도 연출하기 좋은 룩이다. 이번 여름 휴가에서 SNS에 올릴 사진을 건지고 싶다면 미연처럼 귀여운 마린룩을 입어보자.
‘선배 美’ 낭낭, 재킷을 활용한 페미닌 시크룩

베이지 컬러의 재킷과 같은 컬러의 스커트, 그리고 화이트 이너 톱으로 시크하면서도 페미닌한 무드의 데일리룩을 선보인 미연. 그야말로 멋진 선배 언니 느낌이 물씬 풍기는 페미닌 시크룩이다. 더운 여름에도 아우터를 포기할 수 없다면 미연처럼 이너 톱을 가볍게 입거나 하의를 미니스커트나 짧은 팬츠를 입으면 좋다. 혹은 아우터의 재질을 린넨 등과 같은 가벼운 소재로 선택하면 여름에도 시크함을 잃지 않을 수 있다. (사진출처: (여자)아이들 미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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