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놀로지의 발전으로 더욱 더 복잡해져 가는 생활 속에서 심플하고 안정적인 형태에 대한 요구가 증가되고, 행복에 대한 추구로 신선한 컬러들의 사용이 확장된다.
2010년 S/S 시즌을 이끌어갈 스포츠 액세서리의 변화 포인트 6가지를 살펴보자.
✓ 팝 서머 바이브레이션 (Pop Summer Vibration)
비비드하고 애시드한 컬러의 사용으로 낙관적인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킬 팝 감성의 액세서리가 떠오를 전망. 심플한 디자인에 프레쉬한 컬러를 사용하여 포인트를 주는 것이 특징이고 팝 컬러를 단색으로 사용하거나 다양한 면분할로 그래픽적인 느낌을 표현하는 것이 중요 포인트.
✓ 90년대 그래픽 인스파이어드 (90’s Graphic Inspired)
볼륨감 있는 하이-탑 슈즈를 주축으로 길거리의 그래피티를 연상케 하는 강렬한 프린트를 사용하여 힙합 무드를 재연한다.
✓ 모노 키네틱 (Mono Kinetic)
블랙 & 화이트의 모노 컬러를 활용한 모던하고 심플한 디자인. 스트라이프나 깅엄체크, 도트 패턴을 사용하여 눈의 착시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벼운 컨버스 소재를 사용한 고급스러운 리조트 룩으로의 적극적인 활용이 기대되는 키 액세서리가 포인트.
✓ 럭스 스포츠 (Luxe Sports)
쿠튀르(Couture) 감성으로 한층 고급스럽고 스타일리쉬하게 변화하는 럭셔리한 스포츠 아이템. 클래식한 요소들을 트위스트하여 적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패이턴트(Patent)한 광택 소재와 라인스톤(Rhinestone)이나 젬스톤(Jemstone)을 적극 활용하여 심플한 고급스러움을 강조한다. 클린한 화이트에 골드와 실버를 포인트 사용으로 럭tm한 감성을 업그레이드 한다.
✓ 네이티브 아메리카 (Native America)
인디언들의 문화에서 영감을 얻은 빈티지하고 에스닉한 디자인. 컬러풀한 엣지가 살아있는 인디언들의 오리지널 패턴들을 자수나 프린트로 적극 활용한다.
러스틱한 가죽 소재를 사용하거나 프린지 장식이나 패치워크 등을 적용하여 인디오 감성을 재해석 한다.
✓ 로맨틱 가드너 (Romantic Gardener)
한층 로맨틱한 감성이 고조된 플라워와 보타닉 패턴이 포인트가 되는 액세서리.
올오버(All-over) 패턴으로 아이템 전체에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바스트(Bast) 섬유를 활용하거나 로우(Raw)한 가죽소재를 사용하여 빈티지하고 러스틱한 정원사의 느낌을 표현한다. (출처: 트렌드 연구소 인터패션플래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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