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의 정형화된 틀에서 벗어나, 아티스틱한 감성이 풍부한 그래픽이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제안된다. 특히 레트로 감성과 모더니즘이 조화롭게 믹스된 그래픽이 타이포그래피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주고 있으며, 이것이 올 여름 머스트-해브 그래픽으로 보여진다.
여기 키가 될 그래픽 8가지를 주목해 보자.
기존의 베이직한 타이포그래피에 아티스틱한 감성이 더해진 것이 눈길을 끈다.
입체적인 효과, 흐르거나 연기로 보이는 듯한 그래픽 감성을 더하고 이미지화하는 변화를 주어 완성도 높은 타이포 그래피를 제안.
√ 리드미컬 라인(Rhythmical Line)
규칙적으로 퍼지는 웨이브 효과, 움직임, 속도감을 표현하는 라인으로 율동감 있는 그래픽 웨이브가 새롭게 주목.
√ 미스틱 심볼(Mystic Simbol)
심미적인 상징성을 가진 도형과 부호들로 우주의 복잡한 무한대 공간과 미스테리한 감성을 표현.
여름에 빼놓을 수 없는 세일러 느낌의 마린 그래픽은 이번 시즌 좀더 모던하고 귀여운 이미지를 가미해 세련되게 제안.
√ 썸팅 온 픽처(Somthing on Pictures)
실사 프린트를 한 레트로 감성의 그래픽에 리터칭과 부분적인 컬러링으로 빈티지하고 유스한 감성을 표현
√ 일러스트레이티브 스크라이빙(IIlustrative Scribing)
√ 스켈레톤 캐리커처(Skeleton Caricature)
기존에 락(Rock)감성에서 많이 보여졌던 스켈레톤 모티브를 리피트되는 패턴으로 보여주거나 코믹한 요소를 첨가해 재미를 부여.
√ 모던 지오매트릭(Modern Geometrics)
에스닉 감성의 패턴을 블랙과 화이트의 모노톤으로 모던하게 표현하거나 네크라인에 포인트를 주어 새로운 감성의 지오메트릭 그래픽으로 완성. (출처: 트렌드 연구소 인터패션플래닝)
한경닷컴 bnt뉴스 최지영 기자 jiyoung@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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