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디앤디(대표 김성주)의 유러피언 뉴 럭셔리 브랜드 MCM이 럭셔리 하우스로 지난 23일 FW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브랜드의 제품 및 트렌드 방향을 제안했다.
세계적인 패션 트렌드가 모던 클래식으로 회귀하고 있는 가운데 MCM도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고유의 가치를 담은 ‘Timeless’ 제품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테마는 네온(NEON) 에너지(ENERGY) 시티라이트(CITY LIGHT) 일렉트로닉(ELECTRIC) 4가지다. 4가지 테마는 클래식한 제품에 개성적인 아트워크를 연출, 다채로운 색감으로 창조적인 조합을 통해 제품에 흥미와 재미를 주었다.
이 라인은 MCM의 독일 정통성을 보여주는 코냑 비세토스(Cognac Visetos)에 동양적인 아트워크를 반영해 디자인했다. 컬러가 돋보이는 표면과 아트워크 색감이 눈에 띈다. 디자인 포인트는 핸드 크레프트의 가죽 스트랩과 페이턴트 타조 엠보를 사용해 고급스럽게 마무리했다는 점이다.
#코냑 비세토스_세미 패션 (COGNAC VISETOS SEMI FASHION)
이 라인은 부드러움이 돋보이는 코냑 비세토스에 대담한 스트라이프 디테일로 컬러를 더해 새로운 감성을 표현하였다. Weekender bag, laptop bag등 기능성을 살린 구성으로 이번 시즌 대표적인 남성라인이다.
#정글 키스 (JUNGLE KISS)
#어메이지니스 (AMAZONESS)
이 라인은 MCM의 트렌드 프리미엄 라인이다. 이태리 파이톤 엠보 처리된 송아지 가죽으로 소재의 고급스러움과 여성스러운 디자인으로 시크한 스타일을 살렸다. 더블 스트랩은 스타일 연출에 따라 싱글로 길이 조절로 가능하다. 숄더 스트랩은 탈부착 가능하게 구성되어 있어 다양한 스타일 연출이 실용적이다. 바이올렛 핑크 브라운 토프로 구성했다.
#엘다(ALDA)
MCM의 대표적인 시그니처 라인으로 기존 심플한 디자인을 소재와 디자인을 업그레이드해 재해석했다. 전체적인 엠보 송아지 가죽 소재가 고급스러우며 잔잔한 로고 플레이 장식이 멋스럽다. 토트 호보 숄더 등 다양한 스타일과 컬러 구성으로 되어 있다. 퍼플 오렌지. 블랙 세 가지다.
#빈티지 크로코 (VINTAGE CROCO)
Vintage Croco는 심플한 스타일과 우아함이 돋보이는 라인으로 크로코 엠보 처리된 송아지 가죽의 은은한 색감이 고급스러우면서 클래식한 감성을 잘 표현하고 있다. Top Handle Tote 백의 경우 탈착 가능한 내부 파우치가 있어 실용성이 돋보인다. 파우더 핑크, 그레이, 토프 구성.
멀티 플랫(multiple pleat)을 디자인에 적용해 심플하면서 볼륨감을 살렸다. 매트한 골드 컬러와 부드러운 송아지 가죽은 고급스러움을 더해주고 있다. (기사제공: 패션비즈 함민정 기자)
한경닷컴 bnt뉴스 패션팀 fashio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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