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트렌드

'자출족'이 뜨고 있다!

최지영 기자
2009-07-01 17:45:02

저탄소 녹색성장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자전거 타기 캠페인이 활성화 되고 있는 요즘, 자전거를 이용하여 출퇴근하는 ‘자출족’이나 자전거도로를 애용하며 여가를 즐기는 자전거 마니아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자전거는 이산화탄소 절감과 에너지 절약뿐만 아니라 다이어트와 허리근육 강화에도 큰 도움이 되는 운동이다. 김민선, 공효진, 최강희 등 인기연예인들도 자신이 사이클홀릭 임을 밝히면서 자전거전도사 역할을 하고 있다.

이를 증명하듯 최근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자전거와 관련한 아웃도어 상품의 경우 매출이 지난해 비해 확연히 증가한 것을 볼 수 있다.

전문가들은 "다른 종목에 비해 장시간의 운동이 가능한 자전거의 특성에 따라 몸에 무리를 주지 않는 의류 및 헬멧, 고글, 장갑, 운동화 등의 장비를 세심하게 고를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선수에 버금가는 자전거 전용복장까지는 아니더라도 기본적인 안전장비인 헬멧과 발에 무리를 주지 않는 운동화만큼은 꼭 갖추어 착용하는 것이 좋다.

아웃도어 브랜드 머렐에서는 최상의 착용감으로 자전거페달을 밟을 때에 쉽게 발이 미끄러지지 않으며, 장시간의 자전거 타기에도 발에 무리를 주지 않는 ‘릴레이 드라이브(RELAY DRIVE)’와 ‘피루엣’을 선보인다.

이 제품들은 발바닥과 지면의 밀착감을 높여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며 에어쿠션 미드솔로 발의 피로를 최소화하여 준다.

탁월한 기능성뿐만 아니라 심플한 디자인은 가벼운 일상생활에도 패션 스니커즈로도 손색이 없는 실용성까지 두루 갖추어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최지영 기자 jiyoung@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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