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석 2조의 효과~ 멀티 아이템 인기!

계속되는 불황속에 한 가지 아이템으로 여러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스마트한 멀티 아이템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여성의 계절’인 무더운 여름철을 대비하여 패션계와 뷰티, 생활 문화 전반에서는 발 빠르게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이며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여성들에게 꼭 필요한 여러 기능을 모아 한 아이템으로 출시하거나 단품으로 여러 스타일을 연출 할 수 있는 멀티아이템을 선보이면서 여심을 자극하고 있는 것.

# 속옷과 겉옷이 하나로~

여성들의 서머룩 스타일링을 괴롭히는 최대 적은 아이러니하게도 여성들의 필수품인 브래지어다. 그동안 브래지어는 더운 여름, 여성들에게 갑갑함을 줄 뿐만 아니라 노출에 방해되는 적으로서 스타일 완성에 최대 ‘장애물’이었다.

그러나 올 여름 더 이상 무더위 노출에 거슬리는 브라 끈으로 고민할 필요가 없어졌다. 글로벌 캐주얼 브랜드 유니클로에서 트렌디한 디자인 뿐만 아니라 기능성을 갖춘 멀티 아이템 브라탑을 선보여 올 여름 여자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는 것.

유니클로의 브라탑은 브래지어가 탑에 부착되어 있는 실용적인 아이템으로 슬림한 실루엣과 배꼽까지 내려오는 길이로 아랫배가 커버되어 겉 옷으로 연출하기에도 무리가 없는 패션 아이템.

특히 몸에 밀착되는 몰드컵은 더욱 아름답고 자연스러운 모양의 가슴을 만들어주고 몰드컵을 지탱하는 탄탄한 이중 구조로 브라가 내려갈 염려가 없다. 통기성이 좋고 수분을 빠르게 발산시켜 쾌적한 상태를 유지 시켜 주기도 한다.

또한 레드, 블루, 화이트, 블랙 등 다양한 컬러와 끈 없이 연출할 수 없는 튜브탑 스타일을 비롯하여 캐미솔, 반팔 티셔츠, 다양한 메시지의 프린트를 담은 디자인 등 여러 스타일로 선보여지며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 운동화와 샌들의 기능이 하나로~

스탄 스미스 핍 토 W는 아디다스 오리지널스의 전설적인 베스트 셀링 스니커즈인 스탄 스미스의 디자인을 기본으로 탄생하게 되었다. 여성을 위해 더욱 슬림한 실루엣과 힐을 접목시켜 새롭게 탄생한 아이템인 것.

엄지 발톱이 살짝 드러나게 되는 핍토(peep toe) 스타일은 무엇보다 더운 여름철 날씨에 통기성을 확보하여 더욱 쾌적한 느낌을 주며, 트렌디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스탄 스미스 핍 토 W의 슬림하고 심플한 디자인은 캐주얼에서 원피스, 정장 등 모든 스타일에 어울리며, 밑으로 내려갈수록 좁아지는 힐의 디자인은 다리를 더욱 길고 날씬하게 보이도록 해준다.
그 밖에도 외피에 부드러운 천연 소가죽 소재가 사용되어 다양한 아웃도어 슈즈로도 활용이 가능한 여름철 머스트 해브 아이템이다.

# 하나로 끝난다!

싸이닉 크리스탈 멀티 메이크업 밤 SPF 25, PA++은 자외선 차단제, 메이크업 베이스, 파운데이션 등을 따로 바르지 않고 한 가지 제품으로 메이크업을 빠르고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제품이다.

퍼프로 간단하고 쉽게 펴바르기 쉬운 고체 파운데이션 형태로 피부톤에 관계없이 자연스러운 피부로 연출이 가능하다. 밤 형태임에도 불구하고 사용감이 가볍고 부드러워 여름철에 사용하기 적합하다. 강화된 에센스 성분으로 피부 보습을 도와 오랜 시간 촉촉하고 윤이 나는 피부로 만들어 준다.

한경닷컴 bnt뉴스 송영원 기자 fashio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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