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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이여 섹시해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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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게스 언더웨어

노출은 여자에게 자존감을 높이고, 섹시한 속옷은 남자들의 자신감을 높인다!
 
몸에 밀착되는 드로우즈는 남자들의 탄탄한 복근을 더욱 섹시하게 만들고, 청바지 위로 살짝 보이는 로고패턴의 허리밴드는 근육 하나하나가 튀어 오를 것 같은 자극적인 느낌을 준다. 
 
남자들이 패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자가 쇼핑 족이 늘고 있다. 이와 함께 속옷 역시 과거 생리적 필요에 의한 구매에서 자신이 가지는 몸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높여주는데 초점을 맞춰 요구사항이 구체화 되고 있다.
 
올여름 ‘섹시’를 키워드로 화려하고 강렬한 요소를 부각시키고 있다.

전체적으로 심플하지만 실루엣과 소재에서 화려한 느낌을 강조한 고급스럽고 지적인 섹시함으로, 정신적&육체적 매력의 조화가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다.

자신의 체형에 맞는 패턴과 패션성의 조화를 세심하게 고려해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디자인을 선택해야 한다. 

✓1단계. 체형에 맞는 패턴 찾기

현대 남자들의 완벽한 바디에 대한 동경과 집착은 여자들의 외모 콤플렉스의 수준을 넘어서서 현대 소비사회의 주요한 매출 원동력이 되고 있다.

특히 남자들의 섹시함은 지적인 성숙함에서 최근 육체적인 매력으로 전이돼 남자들의 발길이 피트니스 센터로 향하고 있다. 무엇보다 남다른 속옷으로 자신이 다듬은 몸매의 매력을 돋보이려는 적극적인 소비생활로 나타나고 있다.

패션 이너웨어 ‘에고이스트 이너웨어’는 복근이 있거나 없거나 허리선에 맞추기 보다는 허리와 배가 적절하게 노출되는 약간의 로우 핏(low-fit)을 제안했다.

굳이 신체적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면, 몸에 밀착되는 사각팬티 형태의 드로우즈나 삼각 팬티를 선택해 아저씨 패션으로 흐르지 않도록 속옷에서부터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2단계. 스타일에 맞는 디자인&소재 고르기

가장 무난한 스타일은 드로우즈로 정장이나, 청바지 어느 착장이나 완벽하게 어울린다.
좀 더 캐주얼 느낌을 원하거나, 운동을 위해 편안한 루즈한 핏의 트레이닝복을 입었다면 스포티한 삼각 팬티가 완벽한 궁합을 이룬다.

사진제공: 에고이스트 이너웨어
소재는 가장 기본적인 면이 좋으나, 최근에는 기능성 소재로 신체에 닿는 느낌이 시원한 쿨 소재를 선택하는 것도 여름시즌을 위한 현명한 소비가 될 수 있다.

섹시한 느낌을 강조하고 싶다면 시원함과 섹시함이 모두 충족되는 매시 소재 등 보다 은밀한 매력을 강조할 수 있다.

✓3단계. 나에게 맞는 컬러와 패턴 찾기

블랙은 속옷에서도 특유의 세련됨 안에 다양한 이미지를 담을 수 있는 매력적인 컬러다. 섹시하게 소화하려면 앞서 언급했던 것처럼 시스루 소재와 볼륨감 있는 프린트 패턴이 들어간 것을 선택하면 자신이 가진 이상의 매력을 표현할 수 있다.

사진제공: 왼쪽부터 게스 언더웨어, 에고이스트 이너웨어
 
화이트는 정갈한 매력으로 지적인 섹시함을 가장 정확하게 연출한다. 그러나 이러한 정확함이 매력 없게 느껴진다면, 화이트에 블랙 로고가 배합된 프린트 패턴으로 패셔니스타 같은 진보적인 시도를 해볼 수 있다.

이때는 스트르라이프와 같은 뻔한 프린트 보다는 기하하적인 패턴이나 물결 무늬 등으로 드라마틱한 느낌을 강조한다.

좀 더 과감한 시도를 할 수 있다면 애니멀 프린트를 선택한다. 호피 또는 뱀피 무늬는 여자뿐 아니라 남자에게도 스테디 셀러가 되고 있다. 너무 과한 컬러 대비를 피해 올해 키워드인 지적인 이미지를 놓치지 않도록 한다.

‘에고이스트 이너웨어’ 마케팅실 오승화 실장은 “매장을 방문하는 남자들이 자신이 원하는 속옷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매우 까다롭게 고른다. 특히 남자들의 경우 기능적인 부분이 배제된 패션성에는 관심을 갖지 않기 때문에 여자보다 오히려 이러한 부분에 세심한 고려가 필요하다”며 “여자와 달리 단순한 상품구성에도 불구하고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남자들에게 몸은 여자보다 더한 자존심의 상징이며 중심이다. 따라서 속옷의 완벽한 기초 공사가 없다면 몸짱에 대한 열정이 아저씨들의 그것과 구별되지 않을 것이라고 스타일리스트들은 조언하고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최지영 기자 jiyoung@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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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7-14 18:50 / 수정: 2009-07-14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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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한마디 전체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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