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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들의 어깨에 솟은 ‘뽕’의 정체는?

송영원 기자
2010-08-16 11:11:01

[송영원 기자] 올 여름 TV 채널을 돌릴 때마다 혹은 인터넷 연예기사를 접할 때마다 유독 눈에 띄는 원피스 하나가 있다.

MBC 새 월화 드라마 ‘역전의 여왕’에서 재벌가의 딸 황태희로 화려한 변신을 시도한 김남주와 예능프로그램의 안방마님으로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하는 김원희 그리고 신상녀로 통하는 톡톡 튀는 개성의 서인영 등 많은 여자 연예인들이 착용하는 이 원피스는 패션피플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것.

사랑스러운 퍼프 소매가 돋보이는 이 원피스는 바로 더 아이잗 컬렉션의 제품이다. 한껏 부풀린 소매와 바디라인이 드러나는 실루엣으로 페미닌함과 섹시한 분위기가 조화를 이루는데, 보통 뉴트럴 톤 아이템이 전해주는 유연함을 디테일과 텍스쳐 플레이로 좀 더 파워풀해졌다.

뿐만 아니라 화려한 주얼리 포인트 없이 원피스 하나만으로도 갖춰 입은 듯한 퀼리티를 느낄 수 있고 과감한 디자인의 네크리스를 코디 한다면 시크한 도시녀의 매력을 뽐낼 수 있을 것이다.

더 아이잗 컬렉션 홍보실의 나명옥 실장은 “올 시즌 유명 여자 연예인들의 ‘머스트 해브 아이템’인 퍼프 소매 원피스가 여러 매체를 통해 알려지면서 매장으로 제품문의가 빗발치고 있다. 여성들이 선호하는 로맨틱한 디테일과 섹시한 매력을 적절히 믹스한 디자인이 많은 여성의 호응을 얻어 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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