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미 기자] 이효리, 이민정, 신민아, 유이의 공통점은? 서로 다른 매력을 뽐내고 있는 최고의 섹시 미녀스타들이라는 것이다. 여기에 또 하나의 공통점이 있다. 바로 소주광고모델이라는 것.
최근 자타가 공인하는 여자 스타들이 소주광고모델을 차지하면서 그들의 로망이었던 화장품 모델이 이제는 소주광고모델로 변화하고 있다.
소주광고모델의 1인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이효리와 그의 자리를 호시탐탐 넘보는 이민정, 이 둘의 광고 속 섹시 스타일을 비교 분석해 보자.
★ 소주광고모델계의 섹시지존 - 이효리
이효리는 청순함의 대명사인 원조 여성 아이돌그룹 핑클로 데뷔한 후 2003년 돌연 섹시 콘셉트의 솔로로 전향하며 가요계 최고의 섹시퀸으로 자리 잡았다.
그는 소주 ‘처음처럼’의 흔들어라 캠페인을 통해 흔들어 마시는 ‘회오리주’를 유행시키며 화제를 일으킨 바 있다. 이런 영향으로 이효리는 2008년 처음처럼의 전속모델이 된 후 연달아 계약을 맺으며 2010년 현재도 활발하게 소주광고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그가 소주광고 속에서 특히 즐겨 입는 의상은 시퀸 원피스. 이런 화려한 의상은 이효리와 잘 어우러져 그만의 섹시한 스타일을 완성하고 있다.
또한 그는 블랙, 블루, 퍼플의 시퀸 원피스를 입고 섹시하면서도 매혹적인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이외에도 이효리는 타이트한 상의와 핫팬츠를 활용해 S라인을 강조하며 뭇 남성들을 유혹하고 있다.
★ 단아함 속에 숨어있는 청순 섹시미 - 이민정
KBS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하재경 역으로 얼굴을 알린 이민정. 이후 그는 SBS 드라마 ‘그대 웃어요’를 연달아 히트치며 최고의 주가를 올린 스타만이 할 수 있다는 소주광고모델 자리를 꿰찼다.
이런 의상은 단아한 이미지의 이민정과 잘 매치되어 상큼하면서도 은근한 섹시미를 연출하고 있는 것이 특징.
또한 그는 귀여우면서도 섹시한 의상에 잘 어울리는 깔끔한 올림머리로 아름다운 목선과 가녀린 어깨를 강조하며 남성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처음처럼의 이효리와 참이슬의 이민정, 이 둘의 서로 다른 광고 속 섹시 스타일 경쟁은 앞으로도 더욱 치열하게 펼쳐질 전망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 같은 옷 매번 다르게 코디하기
▶ 베이직 아이템으로 스타일리시걸 되기
▶ 평범한 레이어드는 가라! 레이어드룩도 섹시하게
▶ [★★스타일] 女스타들의 액세서리 스타일링 엿보기
▶ [스타vs스타] 언더웨어 섹시 퀸은 누구? ‘아이비 vs 박한별’
▶ '록시땅 아로마 리페어 헤어 마스크'로 빛나는 머리결 되찾자~!
▶[이벤트] 록시땅 '화장품 이름'을 지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