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트렌드

2011 봄 트렌드 ‘비비드 컬러+포인트 액세서리’

2011-01-14 09:38:15

[손민정 기자] 기습 한파와 폭설이 아직도 한창 이지만 패션업계 만큼은 봄 맞이 준비가 한창이다. 특히 하늘하늘한 시폰과 화려한 레이스 디테일, 컬러풀한 색상이 엄동설한 속 여심을 자극하고 있다.

● 슬림 벨트로 잘록한 허리 강조!

이번 시즌에도 벨트의 인기는 계속된다. 그러나 그간 유행했던 와이드 벨트 대신 허리가 더욱 가늘어 보이는 얇은 벨트가 대세로 떠오를 전망이다. 벨트 액세서리는 허리를 잘록하게 조여서 글래머러스한 매력을 강조 할 뿐 아니라 의상에 포인트 역할까지 겸해 활용도가 높다.


● 비비드한 색감으로 생동감 부여!

올 봄에는 컬러 또한 초록색부터 다홍색, 분홍색에 이르기까지 화려한 컬러의 향연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소재는 얇은 시폰이나 리넨 등 속이 비치는 느낌의 소재를 사용해 비비드 컬러가 주는 부담감을 줄인 스타일이 강세를 보일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 더불어 심플한 디자인에 세련되고 우아한 실루엣이 살아있는 맥시 롱 드레스나 와이드한 하이웨이스트 팬츠, 여성스러운 블라우스 등 엘레강스하고 고풍스러운 아이템들이 올 시즌 핫한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 순수하고 우아한 화이트 컬러!

퓨어 화이트 컬러에 화려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느낌의 레이스 드레스, 클래식한 앤틱 스타일의 레이스 스커트와 블라우스 등으로 완성되는 우아한 여신룩 또한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좀 더 세련된 룩을 완성하고 싶다면 여기에 고조된 여성미와 대비를 이루는 시크한 느낌의 가죽 꼬임 플랫 샌들, 황금뿔 모양의 볼드한 목걸이, 팔찌 등을 포인트 액세서리로 가미해 보자. (사진제공: 브리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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