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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프린세스 김태희의 ‘러블리 프린세스룩’을 파헤치다

2011-02-09 10:22:03

[이유미 기자] MBC 드라마 ‘마이프린세스’ 김태희의 다채로운 액세서리로 포인팅 된 프린세스룩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그는 러블리함이 물씬한 소품들을 활용해 독특한 프린세스룩을 선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김태희는 주로 그레이컬러의 톤앤톤 코디로 시크하게 스타일링을 마무리한다. 이후 크림컬러의 폼폼이 달린 귀여운 부츠, 셔링 머플러 등의 액세서리를 활용해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지금부터 김태희처럼 심플한 의상을 특별하게 변신시키는 유니크한 소품 활용법을 자세히 살펴본다.

김태희 ‘셔링 머플러’로 러블리함 물씬


김태희는 MBC 드라마 ‘마이프린세스’에서 천방지축 공주 이설 역으로 열연하고 있다. 이설은 출생이 비밀이 밝혀져 공주가 되면서 러블리한 스타일링을 주로 선보이고 있다. 특히 그는 백화점 쇼핑을 할 때 하늘색 원피스에 셔링 머플러로 포인트를 준 러블리룩을 착용해 여성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앨리스인바의 셔링 머플러는 가볍고 부드러운 요루 원단으로 로맨틱하고 우아한 연출이 가능하다. 가운데 부분에 셔링으로 포인팅 되어 있어 자연스런 러플감이 생겨 가볍고 러블리한 스타일링을 완성하기에 적합하다. 화사한 핑크 컬러가 김태희의 공주 역할과 잘 어우러지며 극의 분위기를 한층 밝게 만들었다.

프린세스는 ‘실내화’도 러블리하게


김태희는 외출 시 화려한 복장을 착용하는 것과 달리 궁내 생활에서는 루즈한 니트가디건, 포인트 백, 아이보리 컬러 부츠 등을 활용해 프린세스 스타일링을 완성한다. 이런 러블리한 룩은 편안해보일 뿐만 아니라 풋풋하고 귀여운 느낌이 물씬하다.

그가 착용한 아이보리 컬러 털과 니트가 믹스된 부츠는 액세서라이즈에서 나온 실내 부츠이다. 실내에서 보온성을 유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꽈배기 니트짜임과 깜찍한 폼폼이 달려 있어 극중 이설 역의 이미지와 어울리는 러블리 스타일링을 완성하고 있다. (사진출처: MBC 드라마 ‘마이프린세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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