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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초년생, 심플한 슈즈와 핸드백으로 시작하자

2011-03-12 10:46:15

[곽설림 기자] ‘좋은 구두는 좋은 곳으로 인도한다’라는 말이 있을 만큼 여성에게 구두는 패션 아이템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이에 대학을 갓 졸업하고 사회에 처음 입문하는 사회 초년생들이 가장 신경 쓰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슈즈다. 캠퍼스 내에서 단화와 편안차림을 즐겼지만 사회의 일원이 되면서 갖춰 입어야 하는 경우가 많아졌기 때문이다.


이럴 때 슈즈는 단정하지만 시크한 스타일의 펌프스를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 심플한 스타일에 세련된 슈즈를 매치해 감각 있는 스타일을 연출하면 센스가 돋보일 것.

아찔한 12cm의 힐을 선택하면 훨씬 시크하고 도시적인 느낌을 연출할 수 있지만 평소에 힐을 잘 신지 않아 부담스럽고 불편함을 느낀다면 8cm의 적당한 굽 높이를 추천한다.


슈즈와 함께 핸드백 역시 중요 아이템 중 하나다. 딱딱한 브리프 케이스를 선택하는 것 보다 감각 있는 핸드백을 선택해보자. 특히 봄에 어울리는 파스텔컬러를 선택하면 사회 초년생의 풋풋함을 살려줄 수 있다.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지금, 심플한 아이템으로 센스있는 스타일링을 완성해보자. (사진출처 : AKA, 알도, 게스핸드백, 마이클 코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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