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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 vs 가인, 같은 옷 다른 느낌

2011-04-27 14:39:23

[김혜선 인턴기자] 예능과 드라마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송지효와 가인이 같은 옷을 입어 눈길을 끌고 있다.

그녀들이 함께 착용한 에고이스트의 롱 니트 가디건은 싱그러운 느낌을 주는 그린 컬러와 루즈한 짜임이 독특한 매시소재로 디자인되어 상큼하고 발랄한 매력을 뽐냈다.

KBS 드라마 ‘강력반’에서 천방지축 발랄한 신입 기자 역을 맡고 있는 송지효는 극 중 비비드한 컬러의 의상들로 밝은 성격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그린 가디건을 스트라이프 티셔츠와 매치한 스타일은 송지효만의 털털하면서도 발랄한 매력을 더했다.

반면에 MBC 시트콤 ‘몽땅 내사랑’에서 엉뚱한 선생님 캐릭터를 보여주고 있는 가인은 플라워 프린트의 원피스와 가디건을 매치해 그린 컬러를 포인트를 준 사랑스러운 스타일을 선보였다.

매시소재의 가디건을 매치할때는 송지효처럼 티셔츠나 셔츠와 매치하면 활동감 있는 캐주얼 스타일 완성이 가능하다. 가인처럼 트렌디하면서도 에스닉한 느낌을 원한다면 빈티지무드의 원피스나 워싱 팬츠와 코디하면 좋다.

여기에 컬러 감 있는 미니 크로스백이나 워커를 착용하면 보다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 할 수 있다. (사진출처: KBS 드라마 ‘강력반’, MBC 시트콤 ‘몽땅 내사랑’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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