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미 기자/사진 김강유 기자] 최근 국내에서는 3월에 열린 서울패션위크 2011-2012 F/W부터 5월에 열린 프레타포르테 부산 2011 F/W 컬렉션까지 다양한 컬렉션들이 선보이고 있다.
수많은 국내디자이너와 해외디자이너들이 한국의 런웨이에서 독특하고 매력적인 룩들을 연출했다. 특히 그들이 선보인 컬렉션에서 돋보인 컬러가 있으니 바로 레드 컬러.
★ 레드컬러로 강렬하고 아찔하게
칼 이석태는 다양한 레드컬러로 컬렉션에 포인트를 줬다. 그는 화려한 레드컬러 원피스와 레깅스를 화이트 부츠와 함께 매치해 더욱 돋보이게 만들거나 그레이컬러 수트에 강렬한 레드컬러로 포인트를 주기도 했다.
프레타포르테 부산 2011 F/W 컬렉션에 참가한 웨어왓후 역시 레드컬러를 활용한 베이직한 재킷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 디자이너는 독특한 레드컬러 립으로 포인트를 주거나 레깅스 등에 레드컬러를 활용했다.
★ 레드로 포인팅을 주다
강렬한 레드컬러를 전체적으로 사용해 화려한 룩을 완성한 디자이너들과 달리 전체적으로 어두운 룩에 레드컬러로 포인팅을 준 디자이너들 역시 돋보인다.
프레타포르테 부산 2011 F/W 컬렉션에 참여한 이영희 디자이너는 깔끔한 블랙 야상재킷에 독특한 레드컬러 벨트로 밋밋한 룩에 포인트를 줬다. 장광효 디자이너 역시 올 블랙룩에 레드컬러 이너웨어를 착용해 깔끔한 룩을 마무리했다.
올 봄, 런웨이 위의 디자이너들이 레드컬러로 매력적인 룩을 완성한 것처럼 레드컬러를 활용해 스타일리시한 룩을 완성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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