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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콘서트 ‘아이돌’ 총 출동!…그들의 선택은 ‘블랙’

2011-05-31 10:50:56

[이유미 기자] 아이돌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 ‘2011 드림콘서트’가 5월28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되었다.

드림콘서트에는 가수 2PM, 비스트, 샤이니, 애프터스쿨, 카라, 티아라, 포미닛 등 대한민국의 내로라하는 아이돌 가수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들은 뛰어난 가창력, 퍼포먼스와 패셔너블한 스타일링까지 선보여 콘서트 현장을 더욱 후끈하게 만들었다.

2011 드림콘서트에 참여한 대한민국 대표 아이돌들이 블랙 의상을 많이 선택해 화제가 되고 있다. 그들이 선보인 개성 있는 블랙 스타일링을 자세히 살펴본다.

2PM


2PM은 2011 드림콘서트에 블랙 트렌치코트와 워커를 착용해 강렬한 남성미를 뽐냈다. 깔끔하게 커팅 된 디자인의 상의는 깔끔하고 남성적인 느낌을 연출하며 금장단추가 전체적인 룩에 포인트를 줘 매력적이다. 여기에 독특한 디자인의 워커와 개성 있는 화이트, 오렌지, 레드, 블랙 헤어를 선보여 카리스마 있는 블랙룩을 연출했다.

티아라


티아라 역시 깔끔하면서도 섹시한 블랙 미니 드레스를 선택했다. 멤버 대부분이 블랙컬러를 바탕으로 다른 컬러가 포인팅 된 룩을 선보였으며 다른 컬러의상을 착용했더라도 블랙 슈즈를 신는 등 드레스코드를 맞췄다.

비스트


비스트는 모두 같은 디자인의 블랙 수트를 착용해 깔끔한 시크돌로 변신했다. 이들이 착용한 블랙 수트는 앞여밈에 실버컬러 지퍼장식이 있어 독특하다. 멀리서보면 베이직 하지만 자세히 보면 독특한 디테일이 더해져 전체적인 룩에 위트감을 더했다.

에프엑스


에프엑스 멤버들은 블랙 레더로 포인팅 된 룩을 선보였다. 전체적으로 블랙레더로 구성된 깔끔한 드레스, 레더로 포인팅 된 드레스, 레더로 이뤄진 상의, 스커트로 각각의 멤버별의 매력을 배가시켰다. 여기에 블랙 킬힐을 신어 아찔한 각선미를 뽐내기도 했다.

유키스


유키스 멤버들은 블랙 수트, 블랙 타이, 블랙 슈즈의 세 가지 아이템을 활용한 베이직 수트룩으로 여성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모두 같은 디자인의 수트를 착용하기 보단 멤버별 이미지에 맞춰 원 버튼, 투 버튼, 변형 투 버튼 재킷을 착용해 각자의 매력을 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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