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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이 말해준다, 독고진은 로맨틱 가이!

2011-06-15 14:53:41

[이선정 기자] MBC 드라마 ‘최고의 사랑’이 차승원과 공효진의 러브 라인이 강화되며 인기가 치솟고 있다.

특히 극 중 인공 심장으로 생명을 유지하던 차승원은 자신이 죽을 것이라 생각함에도 불구하고 공효진과의 사랑을 이어나가기로 결정, 안타까운 스토리를 위트있게 소화해 내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차승원은 ‘독고 앓이’, ‘똥꼬진’, ‘난 독고진이야~’ 등 수많은 유행어를 만들어내며 그 인기를 실감케하고 있는데 연기 뿐만 아니라 패셔니스타로서 드라마 속에서 선보이는 패션까지 주목받고 있다.


극 중 독고진은 겉으로는 까칠한 척 하지만 한 여자만 사랑하는 순정남으로 캐릭터에 맞는 스타일을 선보여 더욱 눈길을 끈다.

적합한 밝은 컬러의 아이템을 자주 사용함으로써 로맨틱한 느낌을 연출하며 공효진과의 키스신에서는 베스트로 댄디남 이미지를 연출했다.

차승원처럼 반팔의 셔츠나 얇은 티셔츠에 데님, 면 팬츠를 매치하고 베스트를 더하면 간단한 코디네이션으로도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 할 수 있다. 또한 격식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스타일로 더운 여름에도 패셔너블하게 연출 할 수 있다.


진지하면서 위트 있는 차승원의 캐릭터를 표현하기에는 밝은 컬러의 재킷이 제격으로 극 중 차승원은 주로 캐주얼한 차림에 컬러풀한 재킷으로 포인트를 준 룩을 연출한다.

옷차림이 간단해지는 여름, 기본 티셔츠와 면바지 차림에도 차승원처럼 밝은 컬러의 재킷을 활용한다면 심플한 옷차림을 한층 스타일리시하게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올 여름 ‘로코’의 주인공, 차승원의 패션 팁을 활용한 스타일로 시선을 사로잡아 보자. (사진출처: MBC 드라마 ‘최고의 사랑’ 방송 캡처, 마인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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