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트렌드

심플한 주얼리 하나로 김현중-정용화처럼

2011-07-14 16:09:02

[이지민 인턴기자] 최근 김현중과 정용화가 이미지 변신에 성공하며 그들의 달라진 패션 스타일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특히 그 둘은 서로 전혀 다른 스타일을 선보임에도 불구하고 비슷한 스타일의 심플한 주얼리를 선택해 시선을 끌었다.

김현중은 얼마 전 첫 미니 앨범인 ‘브레이크 다운’으로 꽃남의 이미지를 벗고 섹시한 카리스마로 변신에 성공했다.

‘상의 실종’ 패션과 옆머리와 윗머리에 차이를 준 일명 ‘투블럭컷’로 스타일리시하고 엣지 있는 스타일을 연출한다. 여기에 심플한 귀걸이를 매치해 과하지 않은 패션 센스를 발휘했다.

또한 정용화는 부드러운 ‘밀크 보이’에서 ‘까칠 왕자’로 변신해 무심한 듯 깔끔한 스타일링으로 댄디한 이미지를 잘 보여준다. 자칫 밋밋해 보일 수 있는 심플한 스타일링에 가죽 소재의 팔찌, 시계, 귀걸이 등을 매치해 시크한 패션을 완성했다.

스타일러스 관계자는 “최근 남성 주얼리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20대뿐 아니라 30대까지 주얼리를 구입하는 고객층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며 “남성용 주얼리를 고를 때는 심플한 스타일의 이어링이나 팔찌 등을 선택하면 다양한 스타일과 매치할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더 이상 여성들의 전유물이 아닌 남성들의 스타일 완성 포인트로 부각되고 있는 주얼리로 트렌디한 스타일을 완성해 보자. (사진출처: SBS ‘강심장’, MBC ‘라디오 스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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