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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 여성 속옷광고 모델 눈길 ‘女心 흔들어’

2011-09-07 11:53:22

[이형준 인턴기자] 배우 소지섭이 여성 속옷 브랜드 비비안의 새 모델로 발탁돼 여성팬들의 마음을 녹이고 있다.

소지섭은 여성 속옷광고에 남자배우로는 처음으로 등장하며 특유의 눈웃음과 밝은 미소로 올 가을 여성 속옷 브랜드 시장에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이번 비비안의 가을 광고 속 소지섭은 진지함과 부드러움을 동시에 보이며 무심한 듯 하지만 여자를 생각하고 배려하는 진정성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난 그대만 보네요… 그대만의 사랑’ 이라는 가사의 사랑스러운 배경음악은 달콤한 목소리로 사랑 받고 있는 알레스가 불러 여성 속옷 광고에 여성모델은 없는 신선한 광고 형태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비비안 관계자는 “지금까지의 여성 속옷 광고는 멋진 여배우가 등장, 속옷을 통해 아름다워진 몸매를 보여주거나 더욱 볼륨 있는 몸매를 통해 여자들의 질투심을 불러일으키는 내용이 대부분이였다”며 “식상한 내용보다는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인 소지섭을 통해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 비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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