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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들의 트렌치코트는 뭔가 특별하다!

2011-10-21 11:38:07

[이형준 기자] 트렌치코트는 가을이 되면 어김없이 떠오르는 베스트 패션아이템 중 하나다.

또한 패셔니스타들의 필수아이템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패션에 관심 있는 이들이라면 하나쯤 소장하고 있는 아이템이다.

특히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방송이나 공항패션에서 스타들이 각양 각색의 트렌치코트 패션을 선보이며 가을향기를 물씬 풍기고 있다. 세련된 배색디자인부터 믹스 소재의 독특한 디테일까지 스타들이 더 사랑하는 가을 ‘잇 아이템’ 트렌치코트 스타일링에 대해 살펴보자.

세련된 배색디자인


많은 사람들이 트렌치코트라고 하면 베이컬러의 외투를 떠올린다. 하지만 스타들이 선택한 아이템은 트렌디한 컬러가 돋보이는 배색 트렌치코트.

배색 트렌치코트는 기본 트렌치코트의 클래식함 컬러감을 기본으로 하면서도 트렌디한 컬러를 배치해 보다 세련되고 독특한 느낌을 준다.

MBC 드라마 ‘천번의 입맞춤’에서 지현우가 선택한 트렌치코트는 곽현주 컬렉션 제품으로 베이지톤에 소매와 뒷 부분이 블루톤으로 디자인돼 보다 트렌디하면서 세련된 느낌을 보여줬다.

다른 소재를 더한 독특한 디테일


다양한 소재를 같이 배합해 독특한 디테일로 스타일링을 완성한 트렌치코트도 스타들이 사랑하는 트렌디한 아이템이다.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풋풋한 사랑을 만들어가고 있는 티아라 은정도 특별한 트렌치코트를 착용해 눈길을 끌고 있다. 라펠 부분이 셔링돼 자연스럽게 흘러내리는 카이아크만의 트렌치코트는 소매부분을 데님소재로 포인트 주어 독특하고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이다.

또한 MBC 드라마 ‘지고는 못살아’에서 완벽주의 변호사 역할을 맡은 윤상현은 컨템포러리 브랜듸 질스튜어트의 트렌치코트를 선택했다. 클래식한 베이직 트렌치코트에 소매 부분과 라펠 부분에 톤온톤의 가죽을 덧대는 디테일이 고급스러운 아이템으로 가을 향기 물씬 풍기는 남자의 느낌을 완성했다. (사진출처: MBC ‘천 번의 입맞춤’, ‘우리 결혼했어요’, ‘지고는 못살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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