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트렌드

소녀시대의 유니크 액세서리 주목!

2011-12-22 15:35:17

[김희옥 기자]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소녀시대의 인기가 계속되고 있다. 최근 ‘The boys’로 컴백한 소녀시대는 감각적인 음악과 파격적인 콘셉트로 화려하고 강렬한 섹시미를 선보인다.

이번 음악중심 무대에서 보여준 그녀들의 퍼포먼스와 한층 업그레이드 된 패션은 다시 한 번 남성 팬들의 마음을 훔치기에 충분했다. 이날 소녀시대는 블랙&화이트 컬러의 수트가 연상되는 세련된 의상을 입고 무대에 등장했다. 강렬한 멜로디에 절도 있는 군무와 흐트러짐 없는 가창력으로 객석을 뜨겁게 달궜다.

무대의 의상에서 관중들의 시선을 잡았던 것은 바로 그녀들의 네크리스와 손목이었다. 화려한 큐빅이 촘촘히 박힌 유니크한 네크리스는 시선을 위쪽으로 집중시키며 그녀들의 외모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또한 커프스를 연상케 하는 가죽 뱅글은 손목을 더욱 가늘어 보이게 하면서도 매니시한 매력의 강렬한 카리스마를 더해주었다.

그녀들은 패션은 런웨이에서 부는 바람을 그대로 반영하여 보여준 것이었다. 시선을 한 번에 집중시켜 단조로운 룩을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빅 네크리스와 소재의 질감 그대로를 살린 심플한 뱅글이 이번 시즌 떠오르고 있는 액세서리 트렌드다.


소녀시대가 이번 무대에서 착용한 네크리스와 뱅글은 올해 F/W시즌 런칭 후 초반부터 높은 매출을 보이고 있는 여성복 브랜드 듀메이드 제품으로 알려졌다.

듀메이드는 브랜드 이름에서부터 ‘상당히 잘 만들어진’이라는 사토리얼 마인드를 담고 있다. 고급스러우면서도 여자들이 보았을 때 ‘멋지다’ 혹은 ‘닮고 싶다’라는 느낌을 들게 하는 유니크한 멋의 의상들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소녀시대가 선택한 액세서리들은 블랙&화이트의 수트 콘셉트와도 잘 맞아떨어져 무대에 선 그녀들의 매력을 배가시켰다.

화려한 군무와 함께 과감한 패션 센스로 관객을 매료시키는 소녀시대가 앞으로 또 어떠한 스타일로 무대와 팬들을 장악할지 모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출처: MBC ‘음악중심' 방송 캡처, 듀메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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