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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효성 몸매 비율 화제 “160cm도 하의실종룩이면 황금비율”

2011-12-28 11:40:36

[김혜선 기자] 걸그룹 시크릿의 멤버 전효성의 몸매 비율이 화제가 되고 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의외로 비율 좋은 전효성 몸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된 것이다. 전효성은 프로필 상으로 160cm의 다소 작은 키를 지녔지만 완벽한 황금비율과 꿀벅지를 자랑하며 평소 무대 위에서 하의실종 패션을 즐겨 입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키를 커버하기 위해 블랙 킬힐을 신고 오히려 과감하게 각선미를 부각시킨 스타일을 연출한 것이다. 화려한 의상 뿐만 아니라 스모키 메이크업과 볼륨감 있는 몸매를 한 껏 살려 강조한 점도 눈여겨 볼만 하다.

전효성이 무대 위에서 착용한 의상 뿐만 아니라 일상에서 따라 입을 수 있는 캐주얼룩 역시 마찬가지로 짧고 타이트한 숏팬츠를 착용하는 점을 유심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실제로는 작지만 키가 커보이고 다리가 길고 날씬해 보일 수 있는 것은 과감하게 하의를 드러낸다는 점이다.


요즘같이 추운 날씨에는 롱셔츠에 겨울용 리바이스 데님재킷을 착용한 뒤 보일듯 말듯 짧은 숏팬츠를 매치하는 것이 좋다. 쌀쌀한 날씨를 감안해서 커피색이나 블랙 컬러 스타킹을 착용하면 보온성을 살린 황금비율 스타일이 연출된다.

특히 상의를 선택할 때는 심플한 디자인을 매치하기 보다는 화려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체크 패턴 셔츠로 시선을 분산시켜주는 것이 적합하다. 위에서부터 단추를 2~3개 정도 풀러주고 엇갈리듯 여며주면 보다 내추럴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힙이 작은 경우 포켓이 화려한 디자인을 선택하는 것이 알맞고 허벅지가 굵은 경우 롤업 스타일보다는 깔끔하게 떨어지는 햄라인의 리바이스 숏팬츠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여기에 볼드한 액세서리나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컬러 백이나 슈즈 등으로 시선을 다각도로 분산시키면 자신의 체형을 완벽하게 커버할 수 있는 패션이 완성된다.

올 겨울 자신만의 건강미 넘치는 몸매를 살리고 싶다면 전효성 처럼 숏 팬츠를 활용한 하의실종룩에 도전해보자. 무리하게 다이어트를 하지 않아도 스타일링 하나만으로 날씬해 보일 수 있다. (사진출처: bnt 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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