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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킹스타일] 파격! 지드래곤 “패션왕의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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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준 기자] 패션왕이 돌아왔다.

트렌드를 이끄는 것은 물론 수많은 코스프레, 스타일 아이콘으로써 막강한 영향력을 끼치는 이가 있었으니 바로 빅뱅 리더 지드래곤. 이미 지드래곤이라는 단어 자체가 패션의 고유명사처럼 떠올랐으며 그가 입고 차고 매는 모든 것들은 10~20대는 물론 범국민적인 아이템으로 사랑을 받는다.

키는 작지만 완벽한 신체 비율, 직각 어깨, 여자 의상도 무리없이 소화하는 그의 슬림한 실루엣은 다양한 스타일링을 표현하기에 최고의 조건. 여기에 더해진 패션 센스는 그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패션을 완성하는데 일조하고 있다.

콧대 높은 명품 브랜드들도 지드래곤이라면 협찬을 마다하지 않는다. 국내는 물론 헐리우드 셀러브리티들에게도 협찬 안해주기로 유명한 L사나 C사의 경우 지드래곤을 통해 먼저 신상 아이템들을 소개하는가 하면 국내 브랜드들 역시 그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제품을 광고하곤 한다.

수많은 따라쟁이들을 만들며 한국의 패션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지드래곤, 머리부터 발끝까지 그의 패션 스타일 모든 것을 파헤쳐봤다.

유니크 패션의 선두주자


지드래곤의 패션에는 딱히 정해진 룰이 없다. 그는 수트부터 스트릿 패션까지 다양한 영역을 넘나들며 아이템 하나하나도 자신만의 스타일로 녹여낸다.

자칫 과하다 싶은 아이템도 그가 연출하면 원래 자기것이였던 것처럼 딱 맞아 떨어진다. 화려하고 비비드한 컬러, 화려한 패턴을 활용하면서도 그가 과해보이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지드래곤이 연예계 대표 패셔니스타가 될 수 있었던 이유는 어떤 아이템이든지 자신만의 느낌을 부여하기 때문이다.

머플러 하나를 매도 자신만의 스타일로 연출, 옷을 그대로 입는 것이 아니라 장식을 더하고 아이템을 매치, 기장을 걷어 자신만의 독특한 스타일로 승화시키는게 지드래곤 스타일링의 특징이다.

특히 포인트는 지드래곤 스타일에서 빠질 수 없는 필수 요소. 옷이 화려할수록 포인트 아이템은 강렬해진다. 더 이상 아이템을 매치할 수 없을 때는 헤어 컬러에, 그것도 부족하면 그만의 유니크한 제스처를 활용해 스타일을 부각시킨다.

액세서리 없는 지드래곤 “상상이 가?”


국내 남자 스타들 중 지드래곤만큼 액세서리를 사랑하는 스타도 드물다. 지드래곤은 다섯 손가락 모두 반지를 착용하는 것은 물론 팔찌의 경우 그 개수를 헤아리기도 힘들다. 또한 여성용 액세서리도 무리없이 소화하며 수천만원대의 고가의 주얼리도 착용하곤 한다.

‘지디앤탑으로 유닛 활동을 펼쳤을 때도 그는 고유의 심볼을 네크리스로 활용해 트렌디한 스타일을 연출했으며 플레이보이사의 마크와 비슷하다는 이유로 네크리스 디자인을 교체하기도 했다.

“팔이 허전하면 무대에서 불안하다”고 말할 정도로 지드래곤의 액세서리 사랑은 끔찍하다. 스타일이 베이직하고 심플할수록 그가 매치하는 액세서리는 개수는 늘어난다. 지드래곤이 주로 활용하는 주얼리 아이템은 실버 느낌의 제품. 빈티지한 조각과 레터링이 새겨진 실버 액세서리는 지드래곤의 패션을 한층 더 화려하게 연출해주며 댄스에 따라 들리는 액세서리의 마찰음은 어깨를 절로 들썩이게 한다.

최근 방송에서 그가 선보였던 옷핀 모양의 이어링은 지드래곤이 가장 많이 애용하는 핫 아이템. ‘지드래곤 귀걸이’로도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이 아이템은 다소 큰 사이즈임에도 불구하고 남성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멀리서도 눈에 띄는 형광 컬러 역시 톡톡 튀는 지드래곤의 매력을 한층 더 부각시켜준다.

헤어스타일 변천사 “따라올 테면 따라와바”


스타일만큼이나 다채로운 그의 헤어스타일 변천사는 가히 혀를 내두를 정도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게재된 그의 헤어스타일은 종류를 헤아릴 수 없을 정도. 노랑, 빨강, 초록의 비비드 컬러는 물론 반삭부터 최근 선보인 ‘미역’ 헤어 스타일까지 더 이상 할 스타일이 있나 싶을 정도다.

다소 난해한 헤어 스타일도 척척 소화해내는 그의 비결은 바로 작고 갸름한 얼굴형에 있다. 여자 아이돌 못지 않은 머리크기로 ‘소두 종결자’로도 불리는 지드래곤에게 헤어 스타일의 제약은 없다.

지드래곤은 패션 뿐만 아니라 사회, 문화적으로 절대적인 영향을 끼치는 아이콘 중 하나다. 항상 사건사고의 중심 속에 있지만 그가 선사하는 팔색조 매력은 많은 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룹내의 많은 아픔을 딛고 새로운 음반을 출시한 만큼 패션과 음악을 통한 그의 열정이 뜨겁게 불타오르길 바란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SBS '인기가요' 방송 캡처, 빅뱅 '판타스틱 베이비' 뮤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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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19 13:58 / 수정: 2012-03-19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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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한마디 전체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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