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트렌드

‘적도의 남자’ 임시완-이준혁, 같은 백팩으로 알뜰남 등극?

2012-04-20 22:17:05

[김희옥 기자] KBS 드라마 ‘적도의 남자’가 엄태웅의 연기 호평과 함께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이준혁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에서 같은 백을 매 화제를 모으고 있다.

4월18일 방송에서는 13년 후 네 주인공의 달라진 삶의 모습이 그려졌다. 엄태웅은 정호빈을 따라 행방을 감춘 뒤 다시 귀국해 이준혁 앞에 나타났다. 또한 엄태웅이 여러 차례의 수술 끝에 시력을 회복한 모습과 함께 이준혁이 사법고시에 합격하여 스타검사의 시작을 알렸다.

또한 이장일 역을 맡은 아역의 임시완과 이준혁 두 남자가 같은 백을 착용하여 시청자와 네티즌의 관심을 끌고 있다. 친형제처럼 닮은 꽃미모와 댄디한 스타일, 드라마에 몰입하게 되는 소름 끼치는 연기에 이어 가방까지 같은 백을 맸다.

방송 후 네티즌들은 “연기면 연기, 스타일이면 스타일 싱크로율 100%!”, “이장일 정말 알뜰하다. 신입생 때 부터 같은 백”, “내 남자친구도 이장일 같은 스타일 이었으면!” 등 반응을 보였다.

이장일역의 두 배우가 선택한 백은 투미의 제품으로 오렌지 컬러의 클래식한 디자인에 실용성까지 더하고 있어 오피스룩, 캐주얼룩과 함께 매치해도 좋은 아이템이다. (사진출처: KBS ‘적도의 남자’ 방송 캡처)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빅뱅 '블링블링 펑키룩' 따라잡기
▶역시 남달랐던 전지현 결혼식 하객 패션은?
▶“패셔니스타 14명만 갖는다!” 명품 티셔츠의 행방은?
▶트렌디 vs 내추럴, 스타들의 ‘극과 극’ 공항패션 총정리
▶배우 클라라, 과감한 하의실종&반전패션 초미 관심사 떠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