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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왕’ 유리, 워너비스타 떠올라 “新완판녀 등극?”

2012-04-20 22:16:40

[이형준 기자] SBS ‘패션왕’ 유리의 스타일링이 화제다.

방영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드라마 ‘패션왕’이 스토리만큼이나 각 주인공들의 패션 또한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소녀시대 멤버 유리의 패션이 매 회마다 완판 사례를 기록하고 있어 뜨거운 이슈다.

4월17일 방송된 ‘패션왕’에서 유리는 재킷 원피스가 원피스로도 촬용이 가능한 독특함 아이템으로 여성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유리가 입은 재킷 원피스는 재킷과 원피스를 겹쳐 입은 듯 보이지만 탈 부착 가능한 이너가 결합되어 있다. 언제든 재킷으로도 가능한 트랜스포머 원피스로 개성 넘치는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셔링 스커트를 연상시키는 이너와 재킷을 함께 매치한 유리는 세련되면서도 도회적인 느낌을 충분히 연출하며 극 중 도도한 그녀만의 커리어우먼룩을 완벽하게 연출했다.

유리가 착용한 재킷 원피스는 봄빅스 엠 무어 제품. 방송 직후 계속되는 문의로 인해 주무닝 폭주하고 있다는 관계자의 후문이다.

한편 우월한 몸매를 자랑하며 어떤 옷이든 척척 소화해내는 유리에게 패션 브랜드들이 주목하고 있으며 악녀로 변신한 극 중 캐릭터와 함께 그녀의 스타일에 많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사진출처: SBS ‘패션왕’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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