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트렌드

2015 웨딩 페어① 렛츠 어스 스테이 위드 유(Let us stay with you)

2015-03-10 17:22:12

[함리라 기자] 3월6일 호텔 리츠칼튼 서울에서 2015 서울 웨딩 페어를 개최해 많은 신랑 신부의 관심 속에 막을 내렸다.

이번 웨딩 페어는 500~600명 수용 가능한 장소인 그랜드 볼룸에서 진행되어 웅장하고 화려한 웨딩을 선보였다. 리셉션 파티와 함께 피아노 연주, 그리고 피리 춤으로 유명한 DJ 소다 황소희의 화려한 퍼포먼스로 쇼의 개막을 알렸다.

남성복과 드레스로 화려한 웨딩쇼를 시작으로 메이크업 아티스트 박태윤이 참석해 메이크업 TIP을 알려줬다. 또한 총 지배인의 인사말과 함께 리츠칼튼의 간단한 소개와 럭키드로우를 진행해 게스트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웨딩쇼 뿐만 아니라 부스를 통해 블랙공 편집숍의 다양한 브랜드들이 참여했다. 아름다운 웨딩드레스와 수트를 보여준 브라이덜 공과 블랙공, 아 테스토니, 론진, 화려한 아트가 새겨진 크리스탈 헤드 보드카, 리모와로 품격있는 자태를 뽐냈다.

또한 수많은 셀럽들이 공항패션으로 선택해 완벽한 룩을 완성시켜줄 스페쿨룸과 쿠보라움, 칼린, 제이피스, 판퓨리, 더퀸라운지, 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에서 캐리가 선택한 슈즈 마놀로 블라닉, 예랑, 21그램, 더 맥스 스튜디오, 제이 에스 디자인, 레이블, 그리고 촉촉한 피부를 책임져줄 달팡과 아베다, BMW, 페보니아가 참여했다.


웨딩드레스, 수트, 신발, 가방, 선글라스 등 다양한 굿즈 제품들 이외에도 화이트 베이스 장식의 버진 로드로 많은 신부들을 기대를 샀다.

또한 연회장 속 싱그럽고 화사한 봄날을 연상케 하는 비비드한 옐로우 튤립으로 시각을 즐겁게 하는 것은 물론, 브랜드 스페쿨룸의 우노블 앤 솔티레이지 향수를 스모그로 공간을 디자인해 후각적인 즐거움도 선사했다. 황제와 귀족들이 즐겨 사용하던 달콤하고 은은한 머스크의 전향적인 향취가 호화로운 분위기로 프리미엄 웨딩을 완성했다.

이날 웨딩 페어는 예비 신랑 신부뿐만 아니라 웨딩 플래너, 디자이너, 브랜드 관계자 등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참가해 관심도가 높았다.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 스프링 스타일! 2015 팬츠 트렌드 정독하기
▶ [헐리우드★ 패션] 영국의 패션 요정, 베네딕트 컴버배치
▶ 다가오는 봄, 훈훈한 훈남 Styling
▶ [스타일 色] 중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컬러 골드, 황제를 상징하다
▶ 남자친구를 사로잡는 데이트룩 지침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