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진 기자]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즐길 수 있는 아웃도어 활동이 많아졌다.
특히 아웃도어 활동에 빠질 수 없는 ‘산행’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으며 등산에 필수 아이템인 아웃도어룩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제 기능성만 갖춘 아웃도어룩은 더 이상 큰 의미가 없다. 심미안을 중시하는 이들에게 트렌드와 스타일을 두루 갖춘 아웃도어룩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애정지수 높이는 커플룩 로잔 방수 재킷
이번 주말 연인 또는 부부와 함께 봄 산행을 계획했다면 애정지수를 높일 수 있는 화사한 커플룩을 입고 봄 정취를 만끽해보자.
트레킹 전문 아웃도어 센터폴에서 올 시즌 선보인 커플 재킷 ‘로잔 방수 재킷’은 연인 케미를 살려주는 연인 셀피룩으로 제격이다. 남성용 재킷은 오렌지와 베이지, 블루 등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었고 여성용 재킷은 오렌지, 옐로우, 그린, 블루 등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같은 듯 다른 느낌의 세련된 커플룩을 완성해주며 밝고 화사한 컬러와 세련된 디자인, 방풍, 투습 기능의 2Layer 소재를 사용해 기능성을 향상시켰다. 또한 3D 입체 패턴을 사용해 편안하면서도 자유로운 움직임을 강화했다. 변덕스러운 봄 날씨에 야외 데이트를 즐기는 액티브한 연인들에게 최고의 아이템이 될 것이다.
오렌지 컬러는 혈색을 좋아 보이게 만들어주는 컬러로 피부 톤을 한층 밝게 만들어주고 더욱 생기 있어 보이는 효과가 있다.
네파에서는 선명하고 밝은 오렌지 컬러의 ‘아이코닉 시리즈 안타레스 방수 3L재킷’을 선보이고 있다. 이 제품은 강렬하고 선명한 2도 배색으로 앞뒤 컬러에 반전을 주었고 후드 부분까지 입체 패턴이 들어가 뜨는 현상 없이 편하게 착용할 수 있다. 후드 사이즈 조절이 가능한 스토퍼와 스트링 비드는 절개 안쪽으로 디자인되어 깔끔하게 스타일링 할 수 있다.
또한 스트레치가 되는 3L원단을 사용한 제품으로 활동성에 주안점을 뒀으며 어깨 부분에는 미끄러짐 방지 기능을 위해 가슴 지퍼부터 어깨 등 뒤로 넘어가는 부분까지 실리콘 프린트를 적용했다.
봄 기운을 가득 담은 파스텔 톤의 플라워크 W/S재킷
매년 봄마다 파스텔컬러의 메이크업이나 패션 아이템이 유행하고 있다, 그만큼 파스텔 톤은 봄과 어울리는 색이다. 어려 보이고 청순한 느낌을 주고 싶다면 파스텔컬러의 아이템을 착용할 것을 추천한다.
K2의 플라이워크 W/S재킷은 블루, 코랄 등 알록달록 화사한 파스텔컬러로 출시된 바람막이 재킷으로 색상만으로도 봄의 산뜻함이 그대로 느껴지는 제품이다. 스타일을 중시하는 여성들을 위해 슬림한 허리라인을 강조했으며 보온과 방풍, 투습 기능을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도록 하였다. 때문에 일교차가 심하고 날씨 변화가 잦은 봄, 황사나 꽃샘추위로부터 몸을 보호할 수 있다.
360도 전방위로 쾌적한 신체 밸런스를 돕는 K2의 브리드 360 시스템이 반영된 제품으로 방풍 기능뿐만 아니라 통풍이 잘되어 아웃도어 활동, 일생생활에서도 안성맞춤이다.
은은한 컬러의 뉴 텔러스 재킷으로 차가운 도시 여자로 변신
평소 도시적인 이미지를 선호하는 여성이라면 봄 산행에서도 원색적인 아이템보다 은은한 라이트 그레이, 파스텔 블루 컬러의 아웃도어룩을 선택해보자. 밝지만 튀지 않는 컬러가 사진에서도 고급스럽고 세련된 느낌을 줄 것이다.
노스페이스는 봄 산행 시 날씨 변화에 신체를 보호하면서 화사한 컬러를 적용하여 가볍고 쾌적하게 입을 수 있는 뉴 텔러스 재킷을 추천한다. 이 제품은 파스텔 블루, 라이트 그레이, 코럴 등 은은하고 고급스러운 색상과 세련된 스타일로 산에서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멋스럽게 연출할 수 있다.
또한 방수, 방풍 및 투습 기능이 향상된 하이벤트 소재와 얇고 가벼우면서 내구성이 탁월한 나일론 립스톱 원단을 혼용해 활동성과 쾌적성을 높였다. (사진제공: 센터폴, 네파, K2, 노스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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