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트렌드

‘스타의 룩’을 보면 ‘유행’이 보인다!

2015-10-26 16:57:17

[구혜진 기자] 패션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유행의 주기도 더 빨라지고 있다.

시시각각 변하는 유행, 유행에 뒤쳐지지 않는 트렌드세터로 거듭나고 싶다면 필수적으로 참고해야 할 스타들의 패션. 평소 스타일 연출에 어려움을 느꼈다만 이들이 선택한 패션 아이템에 주목해보자.

최근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낸 패셔니스타들의 룩을 살펴보고 딘트 추천 패션 아이템을 확인해 보자.

김윤아-조윤희-손예진


옷 입기 애매한 요즘 같은 날, 가볍게 하나만 걸쳐도 스타일리시한 룩이 완성되는 아우터를 선보인 스타들.

자우림의 김윤아는 레이스 소재의 분홍 트렌치 코트를 멋스럽게 연출했다. 코트에 잔잔하게 가미된 레이스 패턴이 우아함을 더한다. 누구나 다 입는 베이직한 트렌치 코트 대신 소재의 차별성을 둔 레이스 트렌치 코트는 이번 시즌 주목 받는 아이템.

배우 조윤희는 편안한 듯 루즈한 핏이 매력적인 체크패턴의 아우터를 선택했다. 올 화이트 룩에 체크패턴 아우터로 포인트를 줘 감각적인 분위기를 더했다. 체크 패턴 아우터의 식상함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큼지막한 패턴보다 잔잔한 무늬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배우 손예진은 가을 분위기 물씬 나는 카멜 컬러의 코트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에스닉한 원피스와 함께 연출한 코트는 벨벳 소재의 부드러운 촉감이 돋보이는 아이템. 또 에이라인으로 퍼지는 디자인이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더한다.

김고은-수지-이청아


스커트와 원피스로 한 껏 멋을 낸 스타들을 살펴보자. 김고은, 수지, 이청아는 모두 여성스러운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스커트와 원피스를 선택해 시선을 끌었다.

김고은은 화이트 재킷과 분홍빛의 레이스 스커트를 레이어드 해 샤랄라한 감성을 고조시켰다. 롱한 길이감의 스커트를 입을 때는 상의를 짧게 매치해도 좋지만 김고은과 같이 미디 기장의 아우터와 함께 매치하면 보다 특별한 느낌을 더할 수 있다.

수지는 컬러감이 매력적인 레드 빛의 주름 원피스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에스닉하면서도 고급진 느낌을 주는 원피스는 네크라인이 깊게 파여 여성미가 부각된다. 하늘하늘한 소재를 선택해 여리여리한 감성을 어필한 스타일링도 눈 여겨 볼 필요가 있다.

배우 이청아는 화이트 터틀넥에 따뜻한 모직 소재의 원피스 아이템을 매치했다. 화이트, 그레이, 블랙의 앵클 부츠까지. 나무랄 데 없이 완벽한 컬러조합을 선보인 그는 버건디 컬러의 클러치백으로 감각적인 포인트를 더했다.

에디터 추천 딘트 아이템


J-3700 체크 배색 오픈 코트 울 소재로 제작되어 보온성이 우수하며 전, 후면이 중앙을 기준으로 패턴이 다르게 제작되 유니크한 무드를 더한다. 무릎으로 내려오는 롱한 길이감도 체형 커버에 효과적이다.

SK1191 플리츠 캉캉 롱 스커트 플리츠 디테일이 사랑스러운 스커트. 전, 후면 3단 플리츠 디테일이 풍성한 불륨감을 연출하며 걸을 때 마다 찰랑거리는 실루엣이 매력적이다.

D2838 스퀘어 랩 맥시 원피스
세련된 실루엣과 유니크한 나염이 돋보이는 롱 원피스. 랩 디자인으로 여성스러운 실루엣이 특징이며 허리라인에 허리끈이 부착되어 체형에 맞게 연출이 가능하다.
(사진출처: 딘트,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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