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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렬히 갖고 싶다’ 여름엔 선글라스!

2016-05-17 15:11:11
[오아라 기자] 별다른 멋을 부리지 않아도 이 것 하나만 있으면 폼이 난다. 곧 다가올 여름에 필수 아이템이며 또한 스타일의 완성이라고 불리어도 손색이 없는 것. 바로 선글라스다.

어떤 선글라스를 쓰느냐에 따라 룩의 분위기가 바뀌니 열 몇 개를 가지고 있어도 아깝지 않은 패션 아이템.

어떤 선글라스를 골라야 할지 고민이라면 이번 트렌드부터 살펴볼 것. 그 다음엔 자신이 잘 소화할 수 있을만한 것을 고르기만 하면 된다. 컬러부터 디자인까지 수두룩하다.

>>> 트렌드, 틴트-플렛렌즈-미러


블랙 프레임의 선글라스는 시즌을 막론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스타일의 선글라스.

약간의 포인트를 더하고 싶다면, 틴트 선글라스를 추천한다. 이번 시즌 사랑 받고 있는 틴트 선글라스는 과거의 색안경을 떠올리게 하고 레트로 무드와 세련된 느낌을 표현 하고 있다. 예전에 아버지가 쓰시던 색깔 안경을 떠올려서는 안 된다. 컬러와 프레임이 조금 더 세련돼졌다.

렌즈의 컬러 또한 자신의 취향과 스타일에 따라 폭넓게 선택 할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멋을 느낄 수 있다.

복고의 화룡정점이라 할 수 있는 플렛 렌즈는 지금까지 보았던 볼록렌즈가 아닌 굴곡 없는 평평한 렌즈다. 젊은 세대에게는 생소할 수 있지만 60년대를 평정했던 플렛 렌즈는 복고 열풍을 타고 이번 시즌 세련된 무드로 다시 부활해 돌풍을 예감케 한다.

화려한 컬러의 미러 선글라스. 봄을 닮은 핑크나 화이트 컬러의 미러 선글라스는 패셔너블하면서도 톡톡 튀는 느낌을 표현 할 수 있어 포인트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 Editor Pick!


올 시즌 가장 인기 있는 하금테 디자인은 레트로 빈티지 느낌을 더해 개성 있으면서도 트렌디함을 전달한다. 화이트 티셔츠에 데님, 블랙 재킷을 매치하고 시크한 블랙 선글라스를 착용하면 더 이상 꾸밀 것도 없다.

핑크 빛 컬러의 미러 선글라스는 화이트 룩에 제격이다. 발랄하면서 톡톡 튀는 느낌을 연출할 수 있고 여성스러운 무드까지 드러낸다. 화이트 미니 원피스에도 롱 드레스에도 잘 어울린다. 곧 다가올 바캉스, 휴양지에서는 에메랄드 빛 컬러 미러 선글라스를 추천한다. 내리쬐는 태양에 눈도 보호하고 스타일도 살리기에 이것만한 것이 없다.

유아인, 이동휘, 로버트다우주니어의 스타일을 좋아한다면, 남자친구에게 선물할 선글라스를 찾고 있다면 레트로 무드의 틴트 선글라스. 틴트 선글라스가 처음이라면 너무 튀는 컬러보다는 블랙이나 옅은 네이비 컬러가 제격이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더뉴선글라스, 림락, 카린, 베디베로, 이동휘 인스타그램, 아이비 인스타그램, 로버트다우니주니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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