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한번쯤 따라하고 싶은 소녀시대 공항패션 “이렇게 하면 나도 소녀시대!”

2012-08-03 19:35:30

[윤희나 기자/사진 이현무 기자] 노래부터 연기, 예능까지 다재다능한 끼를 가진 소녀시대는 스타일 역시 남다르다.

무대 위의 섹시하고 톡톡 튀는 의상과 달리 소녀시대의 일상복 패션은 더욱 스타일리시하다. 그녀들의 리얼한 일상복 패션을 볼 수 있는 곳이 바로 공항. 잦은 해외 공연으로 공항을 자주 찾는 그녀들의 공항패션은 실시간으로 기사화될 정도로 대중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소녀시대가 8월3일 ‘SM타운 라이브 월드 투어 in 도쿄돔’ 공연에 참석차 김포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때 눈길을 끈 것은 멤버 각자 개성에 맞춘 스타일리시한 공항패션. 내추럴한 캐주얼룩부터 상큼한 로맨틱 스타일까지 소녀시대 멤버들의 리얼웨이 공항패션을 모아봤다.

태연-서현, 톤온톤 컬러매치로 내추럴한 스타일링!


태연과 서현은 베이직한 아이템을 매치해 편안해보이면서도 패셔너블한 공항패션을 연출했다. 이들의 스타일링 포인트는 같은 컬러를 조합한 톤온톤 코디.

평소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즐겨 입는 태연은 이날 스카이블루 컬러 블라우스에 네이비 핫팬츠를 입어 세련되면서 자연스러운 캐주얼룩을 완성했다. 특히 운동화를 신었음에도 늘씬한 각선미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나이보다 성숙해보이는 로맨틱룩을 선호하는 서현은 공항패션도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한다.톤이 다른 다양한 카키 컬러가 배색된 독특한 디자인의 슬리브리스 원피스에 브라운 컬러 벨트와 옐로우 슈즈를 매치, 조화로운 컬러 믹스로 남다른 패션 센스를 보여줬다.

제시카-효연, ‘플라워 프린트’로 여성스럽게!


제시카와 효연은 플라워 프린트가 들어간 여성스러우면서 개성있는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제시카는 플라워 스키니진을 선택해 펀한 패션 감각을 선보였다. 심플한 티셔츠에 톡톡 튀는 플라워 프린트 팬츠를 매치, 전체 룩에 포인트를 준 것. 여기에 화이트 옥스퍼드와 그린 핸드백으로 상큼한 컬러 매치를 완성했다.

최근 스타일리시한 패션 감각으로 주목받고 있는 효연은 공항패션 역시 패셔너블하게 연출했다. 블랙 플라워 프린트 원피스로 시크하면서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선보인 것. 여기에 백, 슈즈, 선글라스까지 블랙 컬러로 맞춰 통일감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수영-써니, 스타일리시한 캐주얼룩 완성!


소녀시대 수영과 써니는 내추럴한 캐주얼룩으로 스타일리시한 공항패션을 완성했다. 신경쓰지 않은 듯하지만 감각을 더한 스타일링으로 패션 센스를 발취했다.

TV연예프로그램 MC에 이어 연기에 까지 도전하면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수영은 새로운 패셔니스타로도 주목받고 있다. 이날 수영은 부엉이 프린트가 귀여운 화이트 티셔츠에 데님 스커트를 매치, 발랄한 캐주얼룩을 완성했다.

써니는 블루, 화이트 스트라이프 슬리브리스에 화이트 팬츠를 매치, 보기만해도 시원해보이는 마린룩을 연출했다. 여기에 데님 베스트를 더해 그녀의 상큼 발랄한 매력을 어필했다.
(사진출처: 스타일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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