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윤 기자] 목요일 밤 또 하나의 새로운 예능 토크쇼가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바로 바로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
‘문제적 남자’는 독창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뇌가 섹시한 남자들이 다양한 문제들을 두고 열띤 토론을 펼치는 토크쇼다. 특히 이 프로그램이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는 또 하나의 이유는 아이큐 148, 멘사, 영국 유학생, 시카고대 졸업 등 출중한 스펙의 출연진과 가식 없는 입담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때문.
▶ 전현무- 하석진
언론고시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엘리트이며 국내 굴지의 3대 기업을 모두 합격한 97학번 취업깡패인 전현무는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에서 반전 뇌섹남으로 화려한 입담을 뽐내고 있다. 이 날 그는 그레이 컬러의 투버튼 재킷에 화이트 컬러의 셔츠와 슬렉스 그리고 슬립온으로 깔끔하고 정돈된 이미지를 뽐냈다.
고교시절 전교 1등은 기본 이였으며 공대에서도 상위 10% 안에 든 수재였던 하석진은 강동원, 임시완과 함께 어깨를 겨루는 연예계 3대 공대 남신으로 비주얼 뇌색남으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잘생기고 훈훈한 외모처럼 그의 제작 발표회 패션 센스는 여자들이 남자친구에게 입혀주고 싶은 댄디한룩을 연출했다.
클래식한 디자인과 매끈한 실루엣이 돋보이는 네이비 컬러의 수트로 우아한 도시 남성미를 어필했을 뿐만 아니라 이너는 평범한 화이트 셔츠가 아닌 핫 핑크 컬러의 티셔츠를 매치해 스타일리시하면서도 트렌디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영국 명문 사립고 출신의 엘리트 배우 김지석은 영어와 독일어 2개의 교원 자격증을 보유한 사범대생으로 로맨틱한 뇌섹남으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그는 제작발표회에서 레드 컬러 배경에 화이트와 블랙의 체크가 조화롭게 이루어진 니트 카디건과 블랙 슬랙스로 따뜻하고 포근한 남성미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토익 만점은 물론 천재들만 들어간다는 카이스트의 박사인 페퍼톤스의 이장원은 엄친아 뇌섹남으로 의외의 예능감을 보여주고 있다. 제작발표회에서 그는 특별한 액세서리 없이 차분한 그레이 톤의 수트와 행거치프를 더한 심플한 수트룩을 선보였다. 더불어 정장 구두가 아닌 운동화를 매치해 캐주얼함을 한층 배가시켰다.
▶ 타일러 라쉬 – 랩몬스터
국내 외국인 방송인 중 최고의 브레인이며 6개 국어를 섭렵한 언어 마스터 타일러 라쉬는 ‘문제적 남자’에서 귀여운 뇌섹남으로 활약하고 있다. 특유의 활발함과 밝은 성격을 보여주듯 그는 제작발표회에서 시크한 블랙 컬러 더블브레스트 재킷에 옐로우 컬러의 셔츠 더불어 보타이를 착용해 밝고 경쾌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 뇌가 섹시한 남자 되기 위한 스타일링
01. 디포넬 더블재킷과 팬츠 클래식한 매력을 풍기는 그레이컬러의 느낌으로 깔끔하고 시니컬한 매력을 풍길 수 있는 더블브레스트 형식의 수트
02. 그리드 엠보 투버튼 수트 엠보싱 처리된 정사각형의 패턴감과 올록볼록 유니크한 터치감이 댄디한 정장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게 해준다.
03. 크레이지 헨리넥 청남방 기본에 충실한 디자인과 적당한 핏으로 누구나 부담없이 소화할 수 있는 스타일리시한 청남방 더불어 부드러운 착용감과 레이러드룩이 간편한 아이템
04. 노이 고방체크 오버코트 고방체크 패턴과 오버핏의 코트 하나만으로도 센스있는 스타일링을 할 수 있는 데일리 아이템. 더불어 플랫포켓과 위트있는 포인트가 베이직한 룩에 활기를 불어넣어준다.
(사진출처: 슈퍼스타아이,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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